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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체·관공서, 학생들 진로체험교실 된다

시교육청, 재능기부 안내·접수…500명 규모 자원봉사단 조직

  • 조봉권 기자
  •  |   입력 : 2013-07-22 20:29:03
  •  |   본지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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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연정보고 학생들이 동의과학대 항공운항과 실습실에서 승무원 직업 체험을 하고 있다. 국제신문DB
부산시교육청이 초·중·고교생을 위한 진로체험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다양한 방식으로 손을 잡는다.

최근 교육현장에서 진로체험의 비중이 높아가고 있고, 체계적인 진로교육을 중시하는 중학교 자유학기제가 교육부 정책에 따라 2016년 전면 실시될 예정이어서 이 같은 시책은 더욱 눈길을 끈다.

시교육청은 500명 규모의 학생진로체험지원 자원봉사단을 모집해 다음 달 9일 발대식을 열 계획이라고 22일 발표했다.

자원봉사단에는 초·중·고생을 위한 진로체험교육에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의 협력을 끌어내거나 재능을 보탤 수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다음 달 2일까지 부산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http://dream.pen.go.kr) 등으로 하면 된다.

또 이달부터 지역의 기업체, 관공서, 관련 단체 등 3000여 곳에 진로체험기부 안내문과 교육기부신청서 등을 우편으로 발송하고 다양한 일터와 기관을 진로체험장으로 열어줄 것을 안내하고 있다고 시교육청은 밝혔다. 조만간 구·군청과 주민자치센터 등에도 진로체험 교육기부 신청서를 비치한다는 방침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2~5명이 참여할 수 있는 개인병원 매장 공방 유통업체 등 작은 공간도 의미가 있다"며 "신청을 하면 진로체험활동이 가능한지 컨설팅을 거쳐 진로체험처로 등록되고 학교는 이를 검색해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051)860-6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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