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강원 내륙 3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무더위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춘천과 원주, 홍천 평지 등 3개 시·군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모두 해제된 도내 폭염 특보가 이틀 만에 다시 발효된 셈이다.
임교순 예보관은 "내륙 일부 지역은 동풍의 영향으로 낮 최고 기온이 33도 이상을 기록하는 곳이 많겠다"며 "이번 더위는 습도가 상대적으로 낮겠으나 기온이 높고, 일사가 강하겠으니 야외 활동 시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반면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하로 떨어지지 않아 잠 못 들게 하는 열대야 현상은 한풀 꺾였다.
7시 현재 아침 기온은 철원 19도, 원주 19.8도, 홍천 21도, 춘천·속초 21.7도,동해 22.6도, 강릉 22.7도 등을 기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