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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사' 속 연애상대는? 희망은 '쓰레기' 현실은 '칠봉이' 왜?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3-11-29 11:4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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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주인공 '성나정'과 '성나정의 남편 후보들'을 중심으로 한 스토리가 궁금증을 일으키고 있다.

 29일 결혼정보회사 가연 등이 미혼남녀 28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하라 1994 주인공 중 당신이 꿈꾸는 연애 상대는'이라는 질문에 여성 53%가 '쓰레기(마초남 스타일, 그러나 내 여자에겐 따뜻한 남자)'라고 답했다.

 

 '칠봉이(조건 좋고 성격 좋은 훈남 스타일)'가 23%로 뒤를 이었고, '빙그레(귀엽고 보호 본능을 일으키는 초식남 스타일)'가 20%, '해태(함께 있으면 화끈하고 즐거운 스타일)'가 3%, '삼천포(순수하고 내 여자 챙길 줄 아는 섬세한 남자)'가 1%로 뒤를 이었다.

 

 최고의 연애 상대로 '쓰레기'를 선택한 이유로는 "남자다운 매력" "한 여자만 바라보는 모습이 멋있어서" 등이 꼽혔다. '칠봉이'를 선택한 이유는 "훈훈한 외모" "자상한 성격" "세련된 모습" 등이었다.

 

 하지만 결혼 상대라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

 '응답하라 1994 주인공 중 당신이 꿈꾸는 결혼 상대는'이라는 질문에 여성 56%가 '칠봉이(조건 좋고 성격 좋은 훈남 스타일)'라고 답했다. 연애 상대에서는 '쓰레기'가 과반수였으나 결혼 상대에서는 '칠봉이'가 더 높았다. '쓰레기'가 21%, '삼천포'가 15%, '빙그레'가 6%, '해태'가 2%로 뒤를 이었다.

 

 가연 관계자는 설문조사 결과에 대해 "쓰레기 캐릭터는 많은 여성이 선망하는 상남자 스타일로, 평소엔 무뚝뚝하고 거칠지만 한 여자에게만 사랑을 쏟는 상반적인 모습에서 매력을 느끼는 것 같다. 하지만 결혼을 전제로 하면 상대방의 경제적 능력, 성격, 환경, 가치관 등 다양한 요소들을 보게 되는 만큼 안정적인 환경과 능력, 자상한 성격을 가진 칠봉이가 우세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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