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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경남교육감 마이너스 2억9473만 원 신고

경남 울산 공직자 재산공개

  • 방종근 박동필 기자
  •  |   입력 : 2015-03-26 19:47:03
  •  |   본지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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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명 교육감 중 가장 적어
- 홍 지사는 29억 원 전국 6위
- 울산시장·교육감 최고 재력

김기현 울산시장과 김복만 울산시교육감이 각각 전국 광역단체장과 교육감 중 최고 재력가인 것으로 밝혀졌다.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광역단체장 중 6위,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은 마이너스 재산을 신고해 가장 가난한 교육감으로 기록됐다.

26일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발표한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에 따르면 김 시장은 상가건물 매각에 따른 예금 상승으로 지난해 67억4673만 원에서 5943만 원이 늘어난 68억616만 원을 신고했다. 김 교육감은 보유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지난해 42억1096만 원보다 9700만 원 늘어난 43억796만 원을 신고했다.

울산시의 기초자치단체장 5명 중 권명호 동구청장을 제외한 4명은 재산이 늘었다. 박성민 중구청장은 지난해보다 3583만 원 늘어난 4억9772만 원,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난해보다 8218만 원 늘어난 5억8657만 원, 박천동 북구청장은 1억2495만 원이 늘어난 4억51만 원을 각각 신고했다. 신장열 울주군수는 지난해보다 4445만 원이 늘어난 15억6788만 원을 신고해 울산지역 기초단체장 5명 중 재산이 가장 많았다. 그러나 권 동구청장은 지난해보다 1803만 원 줄어든 2억3797만 원을 신고했다.

홍 지사는 지난해 2억7000여만 원의 재산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 지사는 29억4187만 원을 신고해 전년보다 2억7179만 원이 늘어 광역단체장 중 6번째로 재산이 많았다. 홍 지사의 재산 증가는 금융기관과 건물 임대 채무를 갚았기 때문이다.

박 교육감은 금융기관에서 돈을 빌려 생활자금 등으로 쓴 탓에 2억902만 원이 줄어든 마이너스 2억9473만 원을 신고했다. 박 교육감의 재산은 전국 교육감 17명 가운데 가장 적었다.

도내 18명의 시장·군수 가운데 12명은 재산이 는 반면 6명은 줄었다. 12명이 10억 원 이상의 자산가였고 6명은 1억∼7억여 원 사이였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생활비 사용 등으로 예금액이 줄면서 5000여만 원이 감소한 34억5102만 원을 신고했다.

특히 전국 기초지자체장 재산총액 10위권에 경남지역 단체장이 4명이나 들었다. 서울지역 아파트와 상가 등을 소유한 김맹곤 김해시장은 86억 원으로 김홍섭 인천 중구청장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기업인 출신인 나동연 양산시장이 58억여 원으로 6위, 오영호 의령군수가 49억여 원으로 8위였다. 축산업을 하는 오 군수는 사육하는 돼지 9400여 마리가 27억여 원으로 전체 재산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 경남·울산지역 공직자 재산공개내역

이름

2015년

2014년

증감액

홍준표 경남도지사

29억4187만 원

26억7008만 원

2억7179만 원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2억9473만 원

-8571만 원

-2억902만 원

김맹곤 김해시장

86억2773만 원

84억2681만 원

2억92만 원

나동연 양산시장

58억1192만 원

54억6793만 원

3억4399만 원

오영호 의령군수

49억2069만 원

47억1267만 원

2억802만 원

임창호 함양군수

42억5381만 원

40억3761만 원

2억1620만 원

안상수 창원시장

34억5012만 원

35억538만 원

-5435만 원

이창희 진주시장

21억2234만 원

17억6180만 원

3억6054만 원

박일호 밀양시장

17억6208만 원

16억6932만 원

9276만 원

권민호 거제시장

14억3670만 원

13억8131만 원

5538만 원

김동진 통영시장

12억730만 원

12억1123만 원

-393만 원

하학열 고성군수

11억5984만 원

12억6807만 원

-1억822만 원

송도근 사천시장

10억3349만 원

9억9712만 원

3636만 원

이홍기 거창군수

10억1636만 원

10억3337만 원

-1700만 원

허기도 산청군수

7억5681만 원

6억8355만 원

7326만 원

차정섭 함안군수

6억651만 원

5억4683만 원

5968만 원

윤상기 하동군수

5억6634만 원

4억8557만 원

8077만 원

김충식 창녕군수

3억8749만 원

3억6315만 원

2433만 원

하창환 합천군수

2억7849만 원

4억1493만 원

-1억3644만 원

박영일 남해군수

1억1267만 원

1억5893만 원

-4626만 원

김기현 울산시장

68억616만 원

67억4637만 원

5943만 원

김복만 울산시교육감

43억796만 원

42억1096만 원

9700만 원

박성민 울산 중구청장

4억9772만 원

4억6189만 원

3583만 원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

5억8657만 원

5억439만 원

8218만 원

권명호 울산 동구청장

2억3797만 원

2억5600만 원

-1803만 원

박천동 울산 북구청장

4억51만 원

2억7556만 원

1억2495만 원

신장열 울산 울주군수

15억6788만 원

15억2343만 원

4445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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