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5일 소진세 그룹 정책본부 대외협력단장(사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고 4일 밝혔다.
소 사장은 고 이인원 정책본부장(부회장), 황각규 정책본부 운영실장(사장) 등과 함께 신동빈 회장의 최측근으로 꼽힌다. 검찰은 지난달 15일 참고인 신분으로 소 사장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그룹 차원의 배임·횡령 의혹에 관여한 단서가 드러나 소 사장을 피의자로 입건한 뒤 재소환하기로 했다. 검찰은 소 사장에 이어 신동빈 회장을 조만간 소환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