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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시설공단 청렴도 최하위

권익위 606개 공공기관 평가…부산시는 0.18P 하락 공동 3위

  • 정순백 이종호 김희국 기자
  •  |   입력 : 2016-12-07 22:26:01
  •  |   본지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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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 ·창원시 전국 1위 영예

부산도시공사와 부산시설공단의 청렴도가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7일 발표한 전국 606개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 따르면 부산시의 올해 종합 청렴도 점수는 7.41로 지난해보다 0.18포인트 떨어졌다. 전국 17개 광역 시·도 가운데 대전(7.41)과 함께 공동 3위로 2등급을 유지했다. 부산시의 외부와 내부 청렴도 점수는 각각 7.58과 8.47이었다.

종합 1위는 7.83점을 받은 경남도였다. 경남도의 청렴도는 2014년 3위→지난해 2위로 상승세이다.

기초자치단체 가운데는 부산 동래구가 종합 청렴도 점수 8.33으로 서울 강남구의 8.55에 이어 전국 2위를 기록했다. 부산 사하구(8.25)와 중구(8.21) 남구(8.19) 서구(8.16)의 청렴도 점수도 8.08을 넘겨 2등급으로 분류됐다. 부산진구(6.99)와 사상구(6.90)는 하위권에 머물렀다.

전국 75개 시에서는 창원시가 전국 1위(지난해 5위)를 차지했다. 전국 82개 군 평가에서는 합천군이 12위에 올라 도내 1위를 차지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종합 청렴도 점수 7.72를 기록하면서 제주·전북·세종·충남 교육청에 이어 전국 5위에 자리 잡았다. 경남·울산교육청은 전국 17개 교육청 평가에서 공동 12위를 차지했다.

부산항만공사는 7.72로 공직 유관기관 Ⅳ유형 가운데 28위(4등급)에 머물렀다. 부산도시공사는 종합 청렴도 점수 6.98로 전국 지방공사 가운데 최하위를 차지했다. 부산시설공단 역시 7.89로 전국 지방공단 가운데 꼴찌를 기록했다.

정순백 이종호 김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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