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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실업급여 1일 상한액 6만원

제도 도입 이후 최대 인상폭

  • 정철욱 기자
  •  |   입력 : 2017-10-27 21:03:25
  •  |   본지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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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급여 1일 상한액이 제도 도입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오른다. 내년 상한액은 올해보다 1만 원 많은 6만 원이다.

고용노동부는 2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고용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앞서 20일 고용보험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도 실업급여 1일 상한액 인상을 의결했다.

이번 상한액 인상으로 내년에는 실업급여를 한 달 최대 18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올해 월 최대액수는 150만 원이었다. 현재 실업급여는 일 5만 원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이직 전 직장 하루 평균임금의 50%를 지급한다. 개정안은 내년 1월 1일 이직한 사람부터 적용된다. 고용노동부는 약 8만 9000명의 실직자가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했다.

1만 원은 1995년 실업급여 제도 도입 이후 가장 큰 인상액이다. 1995년 하루 상한액은 3만5000원이었으며 2006년 4만 원으로 인상됐다. 2015년 4만3000원, 올해 5만 원으로 올랐다. 정철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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