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는 마산해양신도시를 스마트시티를 견인하는 테스트 베드로 조성하기로 하고 스마트 도시계획 마련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이달 말 4억5000만 원으로 ‘창원시 스마트 도시계획’ 수립 용역에 나서 내년 10월 완료한다. 용역은 마산해양신도시를 포함한 시 전역(744.92㎢)이 대상이다.
용역을 통해 지역의 교통, 에너지, 생활, 안전, 복지 등 5개 분야에 대한 스마트 서비스 도시계획을 마련한다. 특히 마산해양신도시의 스마트시티 테스트 베드 조성은 용역 결과와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도출한 개발 방향으로 결정한다.
시는 개발 방향 확정 후 2021년 7월 통합센터와 통합플랫폼 등의 설치를 시작으로 마산해양신도시 테스트 베드 조성을 본격화한다.
스마트 서비스를 총괄하는 통합센터와 통합플랫폼은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계획하고 있다. 교통·물류 등의 네트워크의 지능화, 스마트 도시관리·관광·문화·환경 등을 위한 인프라도 구축한다.
지역 전체에 대한 스마트시티화는 마산해양신도시 테스트 베드 조성 추진과 함께 4개년 사업으로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마산해양신도시가 스마트시티의 모델이 되고 이끌게 될 것”이라며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게 스마트시티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도시는 도시의 경쟁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건설·정보통신 등 첨단 기술을 융·복합해 마련한 도시기반시설을 바탕으로 다양한 도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속가능한 도시, 미래형 첨단도시다. 노수윤 기자 synho@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