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와 한국도로공사가 의창구 동읍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시는 도로공사 창원지사와 동읍 자여마을 공영주차장 조성 협약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 내용은 남해고속도로 동창원IC 아래 고속도로 유휴부지인 동읍 봉산리 일대 5333㎡에 183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설치하는 것이다. 부지는 도로공사가 무료로 제공하고, 주차장의 설치 및 운영·관리는 창원시가 맡는다.
시는 해당 부지에 대한 평탄 작업과 포장, 주차면 설치 등을 연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주차 공간을 설치할 경우 1면에 5000만 원 이상 드는 것을 감안하면 이번 협약을 통해 동읍 자여마을 공영주차장 설치로 시 예산 100억여 원을 절약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노수윤 기자 synho@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