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업이 화제다.

mbc 캡처

14일 mbc는 코인업이란 가상화폐 발행 회사 투자 설명회를 취재했다.

취재진은 투자 상담을 받기 위해 코인업 회사를 방문했다.

회사 관계자는 대뜸 시중에서 판매중인 월간 잡지 표지부터 보여줬다.

문재인 대통령 옆에 서 있는 남성이 눈에 띄었다. 그는 바로 이 회사 대표 캐시 강이었다. 본명은 강석정 씨다.

강 대표와 문 대통령이 친분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합성이었다.

이와 함게 이 코인이 상장만 되면 20원하는 코인 가격이 5000배를 뛰어 10만 원이 될 것이라 이야기했다.

이렇게 투자한 사람만 최소 1만 명으로 추정된다.

누구 하나 피해자라고 나서지 않다보니 사법당국도 지켜만 보는 상황이다. 김진룡 기자 jryongk@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