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김해시, 경남 첫 사회적기업 물품 구매 ‘쇼핑몰’ 추진

市, 모두조합과 플랫폼 개발 협약…A4용지·필기구 등 구입에 활용

  • 박동필 기자
  •  |   입력 : 2019-09-03 19:41:30
  •  |   본지 1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경남 김해시가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고용하는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 시책을 잇따라 내놔 관심을 모은다. 내년부터 이들 회사에 초저금리 융자 지원을 하기로 한 데 이어 도내 처음으로 판로 확대를 위한 플랫폼(기본틀)을 구축하는 데 나섰기 때문이다.
3일 김해시청에서 시와 모두의경제 사회적협동조합이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확대를 위한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을 맺었다. 김해시 제공
시는 3일 모두의경제 사회적협동조합(이하 모두조합)과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고 이날 밝혔다.

모두조합은 김해시가 각종 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 인터넷 쇼핑몰 형태의 플랫폼을 구축한다. 또 김해시 구매 실적 빅데이터를 분석해 더 많은 사회적경제기업 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맡게 된다.

모두조합은 정부 산하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공공 조합으로, 경남권역 공공 구매 지원기관 역할을 한다. 장애인 결혼이민자 고령자 등 취약계층을 고용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생산하는 물품을 경남도, 시·군 등 관공서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알선하고 있다.

김해시의 경우 A4용지, 필기구 등 각종 비품을 연간 560억 원 정도 구매하는데, 지난해에는 3% 수준인 15억 원 상당을 이들 사회적기업으로부터 구매했다.

시 김재한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플랫폼 구축은 취약 계층을 고용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을 활성화해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건강하게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적경제기업은 사회적·마을·자활기업과 사회적협동조합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취약계층에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이윤중심 시장경제를 보완하는 기업이다.

현재 김해에는 132개 사회적경제기업이 등록돼 있으며, 500여 명의 근로자를 고용했다. 시는 2021년까지 사회적경제기업 50개를 추가 육성할 방침이다. 이에 시는 지난해 8월 사회적경제기업에 0.5%의 저리로 융자를 해주는 시책을 내놓기도 했다. 박동필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속보]미 애리조나서 60년 만의 민주당 주지사 당선, 상하원까지 다 장악
  2. 2겨울시작 '입동'인 7일, 부울경 맑고 쌀쌀… 외출땐 따뜻한 옷 필수
  3. 3[속보]대구서 자신 도우려던 구급대원 얼굴 때린 60대 벌금 700만 원 선고
  4. 4[속보]"'블루웨이브 쇼크'에 세계증시 시총 하루만에 4800조 원 증발"
  5. 5올가을 첫 얼음 관측… 오전 7시 설악산 영하 9도, 횡성 영하 6.8도
  6. 6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8.1원… 전주보다 0.2원 ↓
  7. 7미래에셋증권도 해킹 사고… 고객 3800여명 임직원 3만5255명 개인정보 흘러나가
  8. 8[속보] 도로 온수관 파열로 생긴 구멍에 행인 빠져…전신 60% 화상
  9. 9반여1·4동 어르신과 함께한‘사랑의 자장면 나눔’
  10. 10[속보] 만천하스카이워크 집라인 운행 중 멈춰…승객 30분간 공중에 매달려 있다 구조
  1. 1빚더미 회사에…돈 더 빌려줘 체불 해결하려는 능인선원
  2. 2청와대 정무수석에 최인호 HUG 사장 지명
  3. 3청해부대 임무, 호르무즈 650㎞ 앞까지 확대…해상초계기도 투입(종합)
  4. 4홍익표 정무수석 사의 표명…후임에 최인호 HUG 사장 거론
  5. 5김민석, 신천지 논란에 “죄송…조사결과 공개해도 문제”
  6. 6회생인가 촉구 시민 목소리 1차분 6일 법원 제출
  7. 7이 대통령, 법무장관 후보자에 이용철 지명…국세청장엔 안덕수
  8. 8[속보] 이 대통령 지지율 소폭 반등한 41%…민주36%·국힘 28%
  9. 9김민석, 신천지 논란 재차 사과…“상처 입은 모든 분께 죄송”
  10. 10'조작기소 특검법' 오늘 與 주도 국회 본회의 처리 전망
  1. 1[속보]"'블루웨이브 쇼크'에 세계증시 시총 하루만에 4800조 원 증발"
  2. 2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8.1원… 전주보다 0.2원 ↓
  3. 3동남아 선정 미식여행지 부산 ‘금정산+온천’ 첫선
  4. 4‘블루 웨이브’ 환호한 美증시, 퍼렇게 질린 韓증시(종합)
  5. 5비에 화약 젖을라 손길 분주…400m 대형 불꽃 ‘카운트다운’
  6. 6부산 외국인 관광객 400만시대 성큼... 카드소비 1조 돌파
  7. 7국내양식 향어 20여년간 간흡충 감염 ‘0’
  8. 8팔란티어 AI와 함께 만든다…부산 신발업체 창신 ‘혁신 점프’
  9. 9비수도권 미분양 적체…LH 매입 신청 86% 탈락
  10. 102005 APEC 이벤트서 대표축제로…100만 인파관리 ‘근육’ 키웠다
  1. 1겨울시작 '입동'인 7일, 부울경 맑고 쌀쌀… 외출땐 따뜻한 옷 필수
  2. 2[속보]대구서 자신 도우려던 구급대원 얼굴 때린 60대 벌금 700만 원 선고
  3. 3올가을 첫 얼음 관측… 오전 7시 설악산 영하 9도, 횡성 영하 6.8도
  4. 4미래에셋증권도 해킹 사고… 고객 3800여명 임직원 3만5255명 개인정보 흘러나가
  5. 5[속보] 도로 온수관 파열로 생긴 구멍에 행인 빠져…전신 60% 화상
  6. 6반여1·4동 어르신과 함께한‘사랑의 자장면 나눔’
  7. 7[속보] 만천하스카이워크 집라인 운행 중 멈춰…승객 30분간 공중에 매달려 있다 구조
  8. 8해운대구 재송2동 릴레이안부봉사단, 2026년 릴레이 다함께 가을소풍’ 추진
  9. 9해운대구 중1동, '술은 잠시 오프(OFF), 건강은 온(ON)’ 절주 캠페인
  10. 10'세브란스병원 흉기난동' 50대 여성 구속심사
  1. 1승부는 원점…‘홈런 공장’ 대구서 거포들의 전쟁
  2. 2페이즈 신들린 블로킹 9개…읏맨, 시작부터 웃었다
  3. 3태권도, 北 전통무술로 각인될라
  4. 4거인 4인방 APBC(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첫 우승 이끈다…한동희·최준용 중책
  5. 5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6. 6코르다, LPGA 올해의 선수상 조기 확정
  7. 7동의대 미식축구부 타이거볼 4강 진출
  8. 8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9. 9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10. 10KLPGA 상금왕·대상 놓고 ‘림-솔(서교림·김민솔) 대전’
우리은행
난치병 환우에 새 생명을
왼쪽 팔·다리 못 써 휠체어 의존…홀로 병마와 싸우는 60대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제조업 AI 전환 적극적 추진…‘부산의 심장’ 활력 되찾겠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