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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체험중심 ‘미래교육테마파크’ 본궤도

487억 투입 2022년 준공 목표…물금2고 신설·김해서중 이전 등 4개 사업 교육부 투자심사 통과

  • 이종호 기자
  •  |   입력 : 2019-10-01 20:00:21
  •  |   본지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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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이 역점 추진하던 의령군 미래교육테마파크 건립 사업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도교육청은 1일 교육부에서 열린 ‘2019년 정기2차 중앙투자심사위원회(중투)’에서 ‘미래교육테마파크’, ‘양산 물금2고등학교(가칭) 신설’ ‘김해서중학교 이전’ 등 5개 사업 중 4개 사업이 적정 및 조건부로 통과됐다고 이날 밝혔다. 하지만 밀양시와 추진 협약을 체결한 ‘진로교육원’ 건립 사업은 전면 재검토 의견으로 부적정 판정을 받았다.

이날 중투에서 미래교육테마파크는 체험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조건으로 통과됐다. 이에 따라 미래교육테마파크는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487억 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3만7000㎡, 연면적 1만6138㎡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의령읍 서동리에 건립된다.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양산 물금2고등학교는 물금읍 3단계 물금택지개발지구 내 가촌리 1277의 4 일원 1만5972㎡ 부지에 37학급 학생 1080명 규모로 2023년 3월 개교 목표로 건립을 추진한다.

3단계 물금택지개발지구에는 초등학교 4개교, 중학교 2개교가 있으나 고교는 없다. 특히 2020년 고교 입학대상자는 3070명이지만 2023년에는 3660명으로 600명 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고교 신설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김해교육지원청도 신축 이전한다. 김해교육지원청은 김해 가야사복원사업 지구 내에 위치해 있으며, 건물 노후 및 공간 협소 등으로 이전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2022년 6월까지 구산동 1075 일대 1만490㎡ 부지에 청사를 새로 짓는다. 또 김해서중 건립은 이번 심사에서 김해시가 지원 이전보상금을 전액 재투입하는 조건으로 통과됐다. 주촌면 선지리 산68 1만2499㎡ 부지에 31학급 학생 840명 규모로 2022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에 5개 사업 중 4개 사업이 통과된 것은 큰 성과”라며 “앞으로 김해건설공고와 구봉초등학교의 이전도 김해시의 보상금과 교육부의 학교 이전 지원금을 받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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