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철도노조 11일부터 파업…열차 20~60% 감축 운행

임단협 결렬로 14일까지 한시적…“광역철·KTX 대체인력 우선 투입”

  • 황윤정 기자 hwangyj@kookje.co.kr
  •  |   입력 : 2019-10-10 20:32:28
  •  |   본지 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전국철도노동조합이 11일 오전 9시부터 14일 오전 9시까지 사흘간 한시 파업을 벌인다. 철도노조가 파업하면 KTX 새마을호를 비롯한 여객열차와 화물열차의 운행이 20~60% 감축될 수밖에 없어 승객과 수출업계의 불편이 예상된다.

철도노조는 11일 오전 9시 경고 파업에 돌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철도노조는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하는 4조 2교대 근무를 앞두고 안전 인력 충원, 생명·안전 업무 정규직화와 자회사 처우 개선 등 노사전문가협의체의 합의사항을 이행하라고 코레일에 요구한다. 4조 2교대 근무는 총인건비 정상화와 노동시간 단축, 철도 안전을 위해 시행된다. 노조는 또 올해 안에 KTX-SRT 고속철도를 통합할 것을 촉구한다.

국토교통부는 파업 기간 열차 종류별 예상 운행률(평상시 대비)이 광역전철은 88.1%, 고속열차는 81.1%(KTX 72.4%, SRT 정상 운행) 수준이 될 것으로 본다. 새마을·무궁화호 등 일반열차는 60%, 화물열차는 36.8% 수준에서 운행될 전망이다.

국토부는 코레일 직원과 군 인력 등 대체 인력을 출퇴근 광역전철과 KTX에 우선 투입한다. 화물열차는 수출입 물품, 산업 필수품 등 긴급 화물 위주로 수송할 계획이다.

철도 노사는 지난 5월 올해 임금·단체교섭을 시작한 이후 4차례 본교섭과 8차례 실무교섭을 벌였지만, 쟁점에 합의하지 못했다. 이에 노조는 지난 8월 21일 교섭 결렬을 선언하고, 9월 4∼6일 조합원 총회에서 파업 찬반투표를 벌여 73.4% 찬성률로 쟁의행위를 결의했다.

한편 국토부는 철도노조의 파업과 관련해 열차 운행 여부를 확인한 뒤 예매를 취소하라고 승객에게 당부했다. 코레일은 운행 중지 열차 정보를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공지한다. 

 황윤정 기자  hwangyj@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오늘이슈

 많이 본 뉴스RSS

  1. 1올해 임시·일용근로자 31년來 최소…40세 이상에 감소 집중
  2. 2부산항 인근에 머물고 있는 ‘부캉이’ 이모티콘도 나왔다
  3. 3HD현대중공업 기본급 12만 원 인상 골자 올해 임단협 2차 잠정합의안 마련
  4. 4CNN,“서울이 뉴욕이면 부산은 LA”…부산 조명
  5. 5[속보]‘부캉이’ 이틀 연속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인근서 관측
  6. 6‘부캉이’ 수로 떠난 날 북항 기름 유출 원인은 유조선
  7. 7부산·울산·경남 흐리고 비…26일 아침까지 이어져
  8. 8중학생이 소화기로 진화 시도…부산 스터디카페서 불
  9. 9부산에서 광저우·샤먼으로 가는 직항 하늘길 처음 열렸다
  10. 10[속보] 한동훈 “오세훈 무죄 판결에 참 다행스럽다 생각”
  1. 1[속보] 한동훈 “오세훈 무죄 판결에 참 다행스럽다 생각”
  2. 2‘YS 오른팔’ 故최형우 빈소 조문한 김민석 “여야 넘어 성찰”
  3. 3법무장관 후보 검찰출신 박균택·양부남 2인 압축
  4. 4김정은, 중국 6·25참전기념관서 “조중친선 영원히 계승”
  5. 5김정은 방중, 북중혈맹 과시, 경제협력 확대에 무게
  6. 6법무장관 박균택·양부남 유력, 野 "李 죄 지우기 인선이냐"(종합)
  7. 7[2026 국감 브리핑] 정동만 “부산에 금융·해양 공공기관 집중 배치해야”
  8. 8울산 동구의회 의원 내년 월정수당 15% 인상
  9. 9조국 “민주당 내부 권력투쟁에 사법개혁 적기 놓쳐”
  10. 10[2026 국감 브리핑] 이헌승 “재생에너지 확대로 기후환경 전기요금 반영 억눌러”
  1. 1올해 임시·일용근로자 31년來 최소…40세 이상에 감소 집중
  2. 2CNN,“서울이 뉴욕이면 부산은 LA”…부산 조명
  3. 3[속보]‘부캉이’ 이틀 연속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인근서 관측
  4. 4부산에서 광저우·샤먼으로 가는 직항 하늘길 처음 열렸다
  5. 5‘운명의 일주일’… 가덕도신공항 난제 풀 대책 나올까
  6. 6‘책임경영 선언’ 정용진 이마트 대표 내정…신규임원 역대 최대
  7. 7'삼성고시' 24~25일 실시, 신입사원 연말 최종 선발
  8. 8SK하이닉스, 솔리다임 상장 중단…중복상장 논란에 주주 반발
  9. 9‘가상자산 과세’ 또 유예될 듯…당정 거쳐 결론 전망
  10. 10국회 재경위 "종부세 개편 땐 임차인 세부담↑·수도권 집중 심화"
  1. 1부산항 인근에 머물고 있는 ‘부캉이’ 이모티콘도 나왔다
  2. 2HD현대중공업 기본급 12만 원 인상 골자 올해 임단협 2차 잠정합의안 마련
  3. 3‘부캉이’ 수로 떠난 날 북항 기름 유출 원인은 유조선
  4. 4부산·울산·경남 흐리고 비…26일 아침까지 이어져
  5. 5중학생이 소화기로 진화 시도…부산 스터디카페서 불
  6. 6경기 안성 저수지 낚시터서 초등학생 물에 빠져 숨져
  7. 7창원 휴대전화 부품업체서 40대, 낙하물 맞아 숨져
  8. 8태풍 ‘참피’ 영향 부산 이틀 동안 112㎜ 비…주택 담장 무너져
  9. 9프로야구 입장권 부정구매 후 최대 12배 웃돈 받고 되팔아
  10. 10'시장 캠프·인수위 출신' 창원시 산하기관장 후보 4명 청문 줄줄이
  1. 1태풍 ‘참피’영향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취소
  2. 2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3. 3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4. 4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5. 5‘성폭행 의혹 제기’ 초교후배…기성용에 1억 배상해야
  6. 6‘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7. 7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8. 8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9. 9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10. 10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 전국체전 2년 연속 금메달
우리은행
난치병 환우에 새 생명을
57년 평생 심한 말더듬에 고통…소통 연결고리 이어주길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거제 양대 조선소와 상생 협의…남부내륙철도에 행정력 집중”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