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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석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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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 단독주택 철거 공사 현장이 붕괴해 5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중 2명을 구조했고 2명은 구조 중에 있다. 나머지 1명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21일 오전 11시 5분께 부산 연제구 연산동 연산초등학교 인근 2층짜리 단독주택 철거 공사 현장에서 붕괴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건물에서 작업하던 인부 5명이 함께 매몰됐으나 이날 오전 11시 35분께 2명을 구조했다. 현재 구조된 2명은 이 모(20대·남) 씨, 김 모(60대·남) 씨로, 허리 및 다리에 통증이 있으나 비교적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이 모 씨는 현재 동의의료원으로 이송됐으며 김 모 씨는 현장에서 치료 중이다. 아직 매몰되어 있는 이 모(60대·남) 씨와 김 모(70대·남) 씨는 육안으로 보일 정도로 구조가 현재 진행 중이다. 그러나 성명 미상의 60대 여성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 사고는 1층 용도변경 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2층 주택 기둥 하중 작업 중 기둥이 무너져 건물 전체가 무너진 것으로 파악됐다. 붕괴 당시 작업 인원 8명 중 3명이 대피했으며, 5명 매몰 중 현재 2명이 구조된 상태다.
또한 사건 현장에서 도시가스가 유출됐으나, 주 배관을 차단하는 조처가 시행됐다. 연제구청은 누출 2차 사고 방지를 위해 인근 일부 세대 에 가스공급을 긴급 차단했다.
경찰은 현장 주변으로 이어지는 연제구 중앙천로 도로 일부 구간을 통제했다. 김채호, 이석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