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부산지역 주요 대학이 잇따라 온라인 재택 수업을 추가 연장한다. 당초 이달 말까지 온라인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7개 대학이 다음 달 초까지 온라인 수업을 하기로 했다.
경성대 동서대 동아대 동의대 부산가톨릭대 부산대 부산외대는 온라인 강의를 1, 2주 더 연장해 수업한다고 22일 밝혔다. 부산가톨릭대는 다음 달 3일까지, 동의대와 부산대는 다음 달 4일까지, 동서대 동아대는 다음 달 5일까지다. 경성대와 부산외대는 각각 다음 달 10일까지과 다음 달 11일까지 온라인 수업을 연장 진행한다.
대학의 온라인 수업 기간이 길어지자 “등록금을 일부 반환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동의대 재학생 A(23) 씨는 “이런 식으로 기간이 길어지다 언제 재택수업이 끝나고 학교에 갈 수 있을 지 모르겠다”며 “어떤 방식으로든 수업권을 침해받은 학생을 위한 보상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지수 기자 zsoo@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