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오후 3시 53분 부산 사하구 다대포 고래섬 인근에서 연안통발 선박(1.11t)이 좌주(물이 얕은 곳의 바닥이나 모래가 많이 쌓인 곳에 배가 걸림)됐다. 선장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부산해양경찰서는 연안구조정과 중앙특수구조단을 급파해 유일한 승선원인 선장을 구조하고 배를 예인했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해당 선박은 이날 오후 3시께 선장 A(44) 씨가 지인 4명과 함께 다대항을 출항해 고래섬에 지인을 하선하고 이동하는 중 엔진 스크류에 해초가 감겨 파도에 밀리다 좌주됐다. 고래섬에 하선한 지인 4명은 다른 낚싯배를 이용해 다대항으로 무사 입항했다. 최지수 기자 zsoo@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