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전~마산 복전철 신월역(김해 진례면) 건립 가속도

사업 대상 편입부지 1만9300㎡…철도시설공단, 이달 감정 평가

  • 박동필 기자 feel@kookje.co.kr
  •  |   입력 : 2020-06-01 20:13:46
  •  |   본지 1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보상·그린벨트 해제 등 절차 거쳐
- 연내 착공 2022년 6월 완공 계획
- 시비 286억 투입 균형발전 기대

부산(부전)~마산 복선전철 구간내 신월역(경남 김해시 진례면) 건립사업이 이달부터 편입부지 감정평가에 들어가는 등 속도를 낸다. 경남 김해시역 내에 장유역에 이어 신월역까지 들어서면 지역 균형발전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해시는 신월역사 건립을 추진 중인 철도시설공단이 이달부터 진례면 일대 편입부지 1만9300㎡에 대한 감정평가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감정평가가 끝나는 대로 보상에 나서는 등 신월역사 건립사업이 본격화한다. 이달 중 신월역 부지 용도를 그린벨트에서 철도 부지로 바꾸는 경남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도 열린다. 이어 오는 10월께 최종적으로 국토교통부에서 개발제한구역 해제 심의가 통과되면 연내 착공이 가능해진다.

국비와 시비 등을 합쳐 324억 원이 투입되는 신월역사 건립 사업을 2022년 6월까지 마치고 늦어도 2023년까지는 개통한다는 것이 시의 구상이다.

국토부가 건설 중인 부산~마산 복선전철(32.7㎞) 개통은 내년 2, 3월께 이뤄질 예정이다. 이 구간에는 준고속열차(EMU250)가 운행된다.

신월역 개통은 김해시의 요구로 추가 건립하는 것으로, 본 개통보다 1년 여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복선전철 구간 역사 6곳 가운데 2곳이 김해시에 위치하게 된다. 장유와 진례 지역의 늘어나는 교통 수요를 흡수하는데 적잖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앞서 김해시는 복선전철 구간에 신월역사 건립의 필요성을 정부 측에 여러 차례 주장해 시비를 대폭 투자하는 조건으로 지난 2018년 말 최종 승인을 받았다. 전체 사업비 가운데 국비는 38억 원이지만 시비는 286억 원에 달한다.

김해시 관계자는 “진례지역은 테크노밸리 산단에 이어 2테크노밸리산단 건립이 추진되는 등 최근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며 “신월역이 들어서면 부산과 창원까지 인구 및 물류수송이 한결 편리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편 복선전철 개통 초기에는 준고속철만 운행될 예정이지만 몇 년 내에 도시철도(지하철)도 함께 투입된다. 정부가 운행하는 준고속철은 한 시간 단위로 다니지만 도시철도는 20여 분 단위라 편리하다. 대신 도시철도 전동차 투입과 운영비용은 부산, 김해, 창원시가 공동 부담한다.

박동필 기자 feel@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캉이가 남기고 갈 ‘북항 활성화·기후 대응’ 숙제
  2. 2세입자 보증금 안 준 前 금정구의원…추가 피해 확산
  3. 3구·군 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논란, 부산 5곳 폐지 결정…4곳은 “고수”
  4. 4부산국제영화제 11년 만에 ‘관객 20만’ 재돌파
  5. 5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6. 6아파서도, 부적응도 아니다…고교 자퇴 71% ‘내신 세탁용’
  7. 7[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8. 8민주항쟁사 한 폭에 담은 작가 “부마정신 헌법에”
  9. 9부산TP 수장 중기부 승인…신임 기관장들 내주 취임
  10. 107.5% 폭락 ‘녹아내린 코스피’…7000서 7일 만에 5500으로(종합)
  1. 1[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2. 2北,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2종 시험발사(종합)
  3. 3‘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4. 4北 "전날 동해서 2종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
  5. 5신임 靑 비서실장에 임광현 국세청장(종합)
  6. 6김민석 격주 부산행 PK 민심잡기…부마항쟁 기념식 찾는다
  7. 7이 대통령 "부마항쟁 헌법 조문화, 이제는 실천할 때"
  8. 8김민석, 강훈식 서울시장 후보론에 “가능성 열려있다”
  9. 9강훈식 다음 수순은 서울시장 출마?(종합)
  10. 10李 대통령 지지율, 2주 전보다 소폭 오른 44%…부정 평가 49%
  1. 1부산TP 수장 중기부 승인…신임 기관장들 내주 취임
  2. 27.5% 폭락 ‘녹아내린 코스피’…7000서 7일 만에 5500으로(종합)
  3. 3누리호 탄 군집위성, 발사 14시간 만에 첫 지구 촬영 성공
  4. 4‘신뢰 시그널’ 없는 증시…외인 이달만 18조 투매
  5. 540돌 수산무역협회도 부산시대 연다
  6. 6모건스탠리 “고물가 고착화 위험에 한은 내달 금리 올릴 듯”
  7. 7AI 투자 회의론 고개…글로벌 반도체주 ‘먹구름’
  8. 8부산항에 석유 보세구역…북극항로 선박연료 생산·공급
  9. 9커피향 가득한 미래 작가들 ‘사랑방’
  10. 10주가지수- 2026년 10월 15일
  1. 1부캉이가 남기고 갈 ‘북항 활성화·기후 대응’ 숙제
  2. 2세입자 보증금 안 준 前 금정구의원…추가 피해 확산
  3. 3구·군 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논란, 부산 5곳 폐지 결정…4곳은 “고수”
  4. 4아파서도, 부적응도 아니다…고교 자퇴 71% ‘내신 세탁용’
  5. 5민주항쟁사 한 폭에 담은 작가 “부마정신 헌법에”
  6. 6“장림항 레저보트 철수명령 정당” 대법 확정
  7. 7예고 임용강사·학원장 겸직, 전국서 부산예고 가장 높아
  8. 8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6일
  9. 9거짓자백 받았나…法, 17년전 ‘창원 택시기사 살인’ 재심청구 인용
  10. 10불법정치자금 수수 혐의, 배재정 전 의원 실형 구형
  1. 1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2. 2득점은 킹, 리바운드는 롱…KCC 살릴 ‘믿을맨’ 찾았다
  3. 3자금 숨통 틔웠다…LIV골프 살아날까
  4. 4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5. 5[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6. 6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7. 7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8. 8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9. 9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10. 10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우리은행
한 아이의 내일을 바꾸는 '부산의 힘'
“몸 불편한 엄마 화장실이라도 편히 사용했으면”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나노산단 분양률 50% 고무적…미래전략 앵커기업 유치 목표”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