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신통이의 신문 읽기] 방역수칙 잘지킨 친구 #덕분에 챌린지로 응원해요

등교 후에도 코로나 불안 여전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20-06-08 19:36:14
  •  |   본지 1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마스크·거리두기 등 실천 위해
- 캐릭터 활용 독려 캠페인 제안

오랜 온라인 수업에서 이제 등교를 시작했지만 걱정은 여전히 남아있다. 걱정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학교에서도 스스로 거리두기와 마스크 쓰기 등을 일상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뉴스 읽으며 힌트를 얻어 보자.
8일 중1과 초 5, 6학년의 4차 등교를 마지막으로 모든 초중고교생이 학교에 갔다. 사진은 지난달 부산 부산진구 양정초등학교에서 교직원이 등교수업을 준비하는 모습. 국제신문 DB
▶ 신통이 : 드디어 학교에 가네요!

▶ 아빠 : 그렇지. 그래도 학교 가서 선생님 말씀 잘 따르고 늘 조심해야 해.

▶ 신통이 : 당연하죠. 뭔가 갇혀 있다가 조금 자유로워진 느낌이에요.

▶ 아빠 : 조금씩 코로나19 이전 본래의 일상으로 돌아가야 할 텐데, 아직은 불완전하네. 친구들 만나면 ‘덕분에 챌린지’ 이벤트를 해보는 건 어떠니. ‘덕분에 챌린지’가 뭔지 알지?

▶ 신통이 : 그럼요. 그런데 그건 왜요?

▶ 아빠 : 코로나19 상황에서 고생하고 힘든 의료진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시작된 거지만 학교생활에서도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을 잘 실천해서 모두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각자 노력하자는 뜻을 담아 ‘친구들 덕분에’ 캠페인을 해보는 거야.

▶ 신통이 : 갑분싸(갑자기 분위기 싸늘) 아시죠. 그럴 수도 있으니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아빠 : 글쎄…생각 좀 해보자꾸나.

▶ 신통이 : 서로 조심하고 노력하자, 그리고 그 노력에 고맙고 감사한 걸 알리는 게 목적이잖아요. 캐릭터나 포스터를 만들어볼까요.

▶ 아빠 : ‘덕분에’ 캐릭터나 포스터? 캐릭터가 너희 세대에게 더 잘 통하지 않을까.

▶ 신통이 : 그렇죠. 학생들한테 잘 통하는 캐릭터라야 성공할 수 있을 텐데.

▶ 아빠 : 캐릭터가 상품 광고에 많이 쓰이는 건 알지. 지난 달 27일자 국제신문 14면에 캐릭터에 관한 뉴스가 있어. ‘유치해서 더 끌린다…캐릭터 내세워 MZ세대 지갑 공략’ 이라는 제목을 봐. M은 밀레니엄 세대(80년 초~2000년 초 출생), Z세대(90년 중반~2000년 초 출생)를 뜻하고 이들은 트렌드에 민감한 성향을 가졌대. 너도 Z세대구나.

▶ 신통이 : 사진을 보니 귀엽고 깜찍한 캐릭터들이 많네요.

▶ 아빠 : 빙그레 나라의 빙그레우스 왕자는 빙그레 회사의 첫 글자 ‘B’를 귀걸이로 하고 인스타그램에서 마케팅을 시작했다네. 왕자 머리에 있는 왕관은 바나나맛 우유로, 바지는 빵또아로 디자인하는 등 복장에도 자사 제품을 그려 넣어 스토리텔링화 해서 소비자들에게 재미를 주고 있단다. 햇반 캐릭터 ‘쌀알이 패밀리’도 각각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읽어보렴. 그리고 캐릭터에 그치지 않고 게임처럼 상황 스토리도 창작해서 소비자들에게 상품 구입뿐 아니라 캐릭터 자체를 활용한 굿즈(기획 상품) 구입으로도 이어지게 하는 거야. 최근 모 커피점에서 만든 굿즈를 사려고 한꺼번에 커피 300잔을 샀다는 사람도 있다잖아(지난달 26일자 국제신문 12면, 소비 극단화가 부른 ‘굿즈 불티사태’).

▶ 신통이 : 그런 일도 있었어요. 300잔이면 도대체 얼마야.

▶ 아빠 : ‘굿즈’를 가지려는 마음이 너무 커서 그런 일도 생기겠지. 사람의 마음은 다양해서 나는 아무런 관심이 없지만 너무 갖고 싶어하는 사람도 있다는 거야. 소비에 대한 사람마다의 기준이나 가치가 다른 거라고 볼 수 있어. 그런 소비자들의 심리를 이용해서 기업들은 마케팅을 하는 거고.

▶ 신통이 : 굿즈 얘기하다가 캐릭터 까먹겠어요. ‘덕분에’ 캐릭터.

▶ 아빠 : 하하하, 그래. 코로나19와 싸우는 과정에서 나온 캠페인이니 스토리를 만들어볼 수도 있고, 수어(손으로 하는 말)로 통하는 등 관련되는 여러 가지를 생각해서 캐릭터를 생각해보렴.

윤영이 한국언론진흥재단 NIE 강사


■ 기사를 읽고

지난달 27일 자 국제신문 14면 캐릭터에 관한 뉴스를 읽고 ‘쌀알이 패밀리’의 캐릭터와 곡식의 특성을 관련 지어 보고 뉴스에 나온 각 회사의 캐릭터와 스토리를 조사해 보세요.

코로나19 상황에서 학교생활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한 실천 캠페인이 또 어떤 것이 있을지 생각해 봅시다.

■ 한줄 댓글(기사를 읽고 든 생각을 간단하게 적어보기)

신통이 : ‘덕분에 챌린지’는 왼쪽 손바닥 위에 오른쪽 주먹을 올리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는 모습인데 이걸 어떻게 캐릭터로 만들지?

어린이 독자 :

■ 낱말 통통(기사 속 낱말이나 용어 등을 이해, 정리하여 어휘력 높이기)

트렌드 :

마케팅 :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돼지국밥 톱3 ‘민락동 수변최고·신평동 영진·용호동 합천’…미식 열기 펄펄
  2. 2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3. 3“통합 진에어, 처음 취지대로 부산 이전해야”
  4. 4금감원 공공기관 재지정되나…쇄신안 수위 부산이전 분수령
  5. 5고향사랑기부금 왜 받았나…한 푼도 활용 않는 기초단체들
  6. 6“‘재정빨대’ 사과 바라시니 사과” 秋 순직 소방관 빈소 발언 파장(종합)
  7. 7시민공원 인근 또 오염토 나왔다…이번엔 중학교 이전 부지
  8. 8지역사회 ‘국제신문 회생인가’ 법원에 탄원
  9. 9돌아온 ‘캪틴큐’, 한정판 위스키…편의점 취향저격 ‘酒목’
  10. 10북항환승센터 ‘3.3m 단차’ 갈등, 법원 조정안 확정으로 봉합 수순(종합)
  1. 1“통합 진에어, 처음 취지대로 부산 이전해야”
  2. 2“‘재정빨대’ 사과 바라시니 사과” 秋 순직 소방관 빈소 발언 파장(종합)
  3. 3박철우 서울공소청장 “李 대통령 사건 공소취소 검토한 적 없다”
  4. 4퐁피두 중단에 국힘 박수영 1인 시위…시민사회 “토건 논리 부활 시도” 반발
  5. 5이 대통령 지지율 3주만에 반등한 37.3%…민주 36.2%·국힘 40.9%
  6. 6李 “부마와 5·18정신, 헌법에 담아야” 국회 논의 촉구
  7. 7[속보]‘재정 빨대’·사과 논란 추미애, 국감서 소방관들에게 재차 사과
  8. 8김민석 ‘조희대 탄핵’ 밀어붙이나…국힘 “강행 땐 李 마지막 날”
  9. 9국힘 박수영, 퐁피두 백지화에 1인 시위…”도시 경쟁력 높일 기회 날려“
  10. 10국감 후반 ETF·부동산 사찰 의혹 쟁점…김현지 증인 채택 두고는 여야 신경전
  1. 1부산 돼지국밥 톱3 ‘민락동 수변최고·신평동 영진·용호동 합천’…미식 열기 펄펄
  2. 2금감원 공공기관 재지정되나…쇄신안 수위 부산이전 분수령
  3. 3돌아온 ‘캪틴큐’, 한정판 위스키…편의점 취향저격 ‘酒목’
  4. 4북항환승센터 ‘3.3m 단차’ 갈등, 법원 조정안 확정으로 봉합 수순(종합)
  5. 5국제선 유류할증료 또 인상
  6. 6[뭐라노] ‘가덕’ 공사비 상향 문서화 갈등…11월 착공 불투명
  7. 7리밸런싱 유예 ‘부메랑’…국민연금 100일새 182조 증발
  8. 8‘AI 드론’으로 참치떼 찾는다…수산업 AX 대전환 본격화
  9. 9우리 아이 가을 옷 고민 끝…신세계센텀, 키즈웨어 팝업
  10. 10기후부 지원금 다른 잣대…변전소 되고 발전소 안 되고
  1. 1고향사랑기부금 왜 받았나…한 푼도 활용 않는 기초단체들
  2. 2시민공원 인근 또 오염토 나왔다…이번엔 중학교 이전 부지
  3. 3지역사회 ‘국제신문 회생인가’ 법원에 탄원
  4. 4경남도, 추가 교육지원청 신설 대신 제2청사로
  5. 5동남권 최초 외국교육기관, 19일 명지서 착공
  6. 6“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7. 7[한 손 뉴스] 12·12 때 숨진 김오랑 중령, 고향 김해에 추모공원 조성
  8. 8부산 서구 산복도로 노후 주택가 주차난 환경개선 3곳 추진
  9. 9해임 억울해 모금한다더니…초등제자 성추행 벌금 납부(종합)
  10. 10부산 북구, ‘숙등 공유어울림파크’ 내년 4월 개관… 지역 랜드마크 도약 기대
  1. 1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2. 2돈으로 우승은 못 샀다…MLB 월드시리즈 연봉 하위팀 반란
  3. 3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 여자 단식 최다우승 기록세워
  4. 4‘통산 최다안타 3위’ 손아섭, 두산에서 방출…선수 생명 이어갈까
  5. 5부산시청 고은, 전국체전 金…女사격 비공인 세계신기록
  6. 6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7. 7득점은 킹, 리바운드는 롱…KCC 살릴 ‘믿을맨’ 찾았다
  8. 8자금 숨통 틔웠다…LIV골프 살아날까
  9. 9[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10. 10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우리은행
준비 안 된 '경찰시대'
‘법조 파트너’ 격상돼 로펌행…수사정보 유출 ‘카르텔’ 우려
부산에 살어리랏다…신(新)청산별곡
최상급 교육·첨단 일자리…부울경 선순환 구조로 정착 유도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