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23일 코로나19로 경색된 고용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이하 희망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경남도는 848억 원의 예산을 들여 도내 시·군에 직접 일자리 2만여 개를 창출, 공급한다.
이번 희망일자리 사업은 기존 공공일자리사업보다 참여 요건을 대폭 완화해 소득·자산과 관계없이 18세 이상 도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취업 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인한 휴업자와 무급휴직자를 우선 선발한다.
사업은 생활방역, 농어촌 경제활동 지원, 공공휴식공간 개선 등 10개 유형 중 수요에 맞는 분야를 시·군이 자율 설계해 주민 참여도를 높이는 방식으로 추진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민용 기자 mylee@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