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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오후 강원 강릉시 한 초등학교를 찾아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 소독을 하고 있다. 공군 18전투비행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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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지난 2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명 발생했다.
경남도는 26일 관내 201번 환자의 가족 3명, 202·203번 환자의 지인 5명과 해당 지인과 접촉한 1명, 전북 77번 환자와 접촉한 밀양시 공무원 1명 등 총 10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남 거제에 거주하는 201번 환자는 확진 판정을 받기 전 남편이 운영하는 농장일을 도와주었으며, 이 과정에서 가족 13명이 접촉자로 확인돼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다.
경남 김해에 거주하는 부부 202·203번 환자는 지난 18일부터 이틀과 같은 지역에 거주하는 지인 5명과 이틀간 전남지역으로 부부 동반 여행을 다녀왔다.
이들 5명은 앞서 202·203번 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접촉자로 분류됐다가 이날 모두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이들 부부와 만난 이후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의 접촉자 김해 시민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밀양시 농업기술센터 직원도 이날 확진 통보를 받았다.
해당 환자는 전북 7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받고 밀양시보건소에서 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이 나왔다. 밀양시 농업기술센터는 즉각 폐쇄 조치됐다.
도는 현재 이들 10명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여 동선 및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이로써 경남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10명이다.
이 중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사람은 163명이며, 나머지 47명은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
박기백 기자 71_back@kookje.co.kr
■ 코로나19에 맞서는 생활 속 거리두기 기본 지침
1. 아프면 3~4일 집에서 쉬기
2.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두 팔 간격으로 충분한 간격 두기
3. 손을 자주 꼼꼼히 씻고, 기침할 때 옷소매로 가리기
4. 매일 2번 이상 환기하고 주기적으로 소독하기
5.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