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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병원 선별진료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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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부터 4일 오전까지 경남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명으로 집계됐다.
경남도는 이날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에서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8명(243~250번) 늘어난 247명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모두 지역발생 사례다.
도에 따르면 창원 확진자 3명(243,247,248번)과 밀양 확진자 1명(244번)은 지난달 29일 대구 건강식품 판매 관련 모임에 참석했다.
243번과 244번 환자는 해당 모임에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242번과 동행했으며, 247번과 248번은 이들과 따로 같은 모임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모임에 참석한 인원은 모두 26명으로 확인됐다. 이들 중 경남 도민은 5명이며 모두 확진됐다.
다른 창원 확진자 1명(246번)은 지난달 해외에 입국한 가족을 을 인천공항에서 경주까지 차량으로 태워준 이후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또 다른 창원 확진자 1명(249번)은 230번 환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의령 확진자 1명(245번)은 지난달 29일부터 30일 자택에서 가족 모임에 참석한 부산 313번 환자와 접촉했다.
도 보건당국은 245번 환자는 마을 경로당과 지인 등 22명을 접촉한 사실을 파악하고 이들 접촉자를 포함한 마을 주민 73명에 대한 전수 조사를 진행 중이다.
진주 확진자 1명(250번)은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181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이날 오전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47명이며, 이 중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사람은 178명이다. 나머지 69명은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
박기백 기자 71_back@kookje.co.kr
■ 코로나19에 맞서는 생활 속 거리두기 기본 지침
1. 아프면 3~4일 집에서 쉬기
2.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두 팔 간격으로 충분한 간격 두기
3. 손을 자주 꼼꼼히 씻고, 기침할 때 옷소매로 가리기
4. 매일 2번 이상 환기하고 주기적으로 소독하기
5.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