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는 시민 87%가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도입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창원시는 BRT 사업 시작에 앞서 지난달 10일부터 지난 4일까지 BRT 시민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여론조사에는 시민 1668명이 참여해 87%가 BRT 도입에 찬성했다. BRT가 도입된다면 주 교통수단을 BRT로 전환하겠다는 답변도 75%로 높았다.
시는 BRT 사업 대상인 전체 18㎞ 구간 중 우선 원이대로(도계광장∼가음정사거리) 9.3㎞ 구간에 S-BRT를 구축한다. S-BRT는 첨단 정류장 등이 더해져 지하철과 동일한 수준의 속도와 정시성을 확보할 수 있다. S-BRT 개통 예정일은 2023년 6월이다. 이종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