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함양처럼 폐교위기 학교 살리자”…거창군도 전학생 가족 주택 준다

군, 서하초 성공사례 벤치마킹…신원·가북초 학생 유치 위해 주거지·일자리 알선 등 추진

  • 김인수 기자 iskim@kookje.co.kr
  •  |   입력 : 2020-09-22 19:59:46
  •  |   본지 10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폐교 위기에서 벗어난 경남 함양군 서하면 서하초가 경남도내 작은 학교를 살리기 위한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거창군은 최근 군청 회의실에서 최영호 부군수와 신원·가북초등학교장, 거창교육지원청 장학사, 장원 농촌유토피아연구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폐교 위기 탈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원초와 가북초는 거창군의 ‘폐교 위기 탈출 컨설팅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간담회는 서하초등모심위원장을 맡아 서하초 살리기에 앞장섰던 장원 농촌유토피아연구소장이 참석하는 등 폐교 위기의 학교를 성공적으로 발전시킨 함양군 서하초의 사례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거창군은 폐교 위기에 있는 신원초와 가북초에 대해 서하초를 살리기 위해 서하초등모심위원회가 내걸었던 학교 교육특성화와 일자리 알선 등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2억 원을 들여 신원초와 가북초 전학·입학 전입세대에 대한 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영호 부군수는 “면 지역에 젊은 인구가 없어 초등학교가 폐교되고 이에 따라 젊은 세대의 전입이 이루어지지 않는 악순환을 없애려면 작은 학교를 살리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군과 교육청 등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함양 서하초는 지난해 말께 학생 수 부족으로 올 3월부터 폐교 위기에 처하자 전교생 해외연수, 주거지 및 일자리 알선 등의 파격적인 공약을 내걸고 학생 유치에 나섰다. 이에 전국에서 200여 명이 신청하는 등 지원자가 넘쳐나자 별도의 위원회를 구성해 학생을 선발하기도 했다. 김인수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서 미분양 1군 브랜드 486가구 통째 전세로 공급(종합)
  2. 21만석으로 줄여라? BPA 초라한 아레나돔 고집
  3. 3가덕 첫삽 끝내 연내로 후퇴…당정 “공사비 8500억 증액”(종합)
  4. 4김해공항 10개월째 수장 공백…제2 출국장 부분 운영 여전
  5. 5면접 보고 그날 합격 통보…BIFC 채용행사
  6. 6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7. 7선박 2척 버티기…수영만요트장 재개발 착수 해 넘기나
  8. 8“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9. 9선거법 위반 혐의 양산시 특보 숨진 채 발견
  10. 10“지광은 국제신문 떠나라” 직원 빗속 상경투쟁
  1. 1주민자치회 정식 출범 원년…유럽 모범사례 현장을 가다
  2. 2[와이라노] “한국은 단검” 美 안보청구서 점점 커진다
  3. 3박수영 ‘국쫌만’ 300회…888건 민원 풀어
  4. 4820조 예산전쟁 개막…여야 ‘3대 메가·미래기금’ 격돌 예고
  5. 5‘주민대표’가 건축 세부사항까지 의견…지방의회 심사 반영
  6. 6국회 최다선 국힘 조경태 의원, 국제신문 회생 노력 지지하고 지광 스님에게 회생 동의 촉구
  7. 7北 해커, 비트코인만 1만8270개(약 1조8701억원 ) 훔쳤다
  8. 8“7개 정당 19명 치열하게 토론…대화·설득으로 의견 일치 봐”
  9. 9李대통령 “경제 뚜렷한 회복세…모두의 성장으로 대전환해야”
  10. 10민주, 조희대 ‘계엄 동조’ 여부 정조준
  1. 1부산서 미분양 1군 브랜드 486가구 통째 전세로 공급(종합)
  2. 21만석으로 줄여라? BPA 초라한 아레나돔 고집
  3. 3가덕 첫삽 끝내 연내로 후퇴…당정 “공사비 8500억 증액”(종합)
  4. 4면접 보고 그날 합격 통보…BIFC 채용행사
  5. 5부산은행 김해공항점 계속 운영
  6. 6편의점 번진 요거트 인기…세븐일레븐 ‘요즘’과 맞손
  7. 7[뭐라노] 가덕 첫삽 끝내 연내로 후퇴…당정 “공사비 8500억 증액”
  8. 8에어부산, 부산~광저우 신규 취항 특가… 편도 14만9900원부터
  9. 9에어부산, 부산~광저우 신규 취항 특가… 편도 14만9900원부터
  10. 10중산층 10명 중 4명 벌이 줄었다
  1. 1김해공항 10개월째 수장 공백…제2 출국장 부분 운영 여전
  2. 2선박 2척 버티기…수영만요트장 재개발 착수 해 넘기나
  3. 3선거법 위반 혐의 양산시 특보 숨진 채 발견
  4. 4“지광은 국제신문 떠나라” 직원 빗속 상경투쟁
  5. 5여전한 특수학교 님비 “주민체육시설 끼워 짓자” 고육책
  6. 6“국제신문 위기는 민의 위기” 지역사회 잇단 지지
  7. 7[속보]미 플로리다 팜비치 카운티 도로에 제트기 추락, 탑승자 9명 전원 사망
  8. 8경비·미화 넘어 AI·관광 전문가로…은퇴 뒤 더 빛나는 삶
  9. 9광주 ‘통합’·부산 ‘연합’…영호남 시민단체, 초광역 상생 대안 모색
  10. 10국힘 과반 양산시의회, 민감한 3개 안건 부결 왜?
  1. 1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2. 2“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3. 3“좋은 젊은 피 많아…잠재력 극대화”
  4. 4삼성, KIA 6-1 꺾고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5. 5BNK, 여자농구 개막전 ‘디펜딩챔프’ KB 완파
  6. 6‘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7. 7“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8. 8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9. 9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10. 10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우리은행
다시 피어나는 신중년
경비·미화 넘어 AI·관광 전문가로…은퇴 뒤 더 빛나는 삶
부산에 살어리랏다…신(新)청산별곡
대학·마을에 스며든 이전 기관…지자체는 정주지원 화답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