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진주 상공의원 희망자 정원 초과, 24대 상의 회장 선거 과열 조짐

후보들, 표 확보 차원서 추천

  • 김인수 기자 iskim@kookje.co.kr
  •  |   입력 : 2021-03-04 19:56:05
  •  |   본지 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기권자 없을 땐 투표 불가피

오는 16일 치러지는 경남 진주상공회의소(이하 진주상의) 제24대 회장 선거가 과열 양상의 조짐을 보인다. 이는 회장 선거가 2파전으로 압축되면서 출마 후보자 측이 선거권을 갖는 상공의원에 자신을 지지하는 회원사를 추천하는 등 상공의원 희망자가 처음으로 정원을 초과해 상공의원 선거가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진주상의는 상공의원 80명의 투표로 회장을 선출한다. 그런데 이번 회장 선출에 있어 선거권을 갖는 상공의원 희망자가 정원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의회장은 의원 74명과 특별의원 6명 등 총 80명의 상공의원이 간접선거로 선출한다. 지난달 25일과 26일 이틀간 상공의원 후보를 접수한 결과 의원에는 82명, 특별의원에는 4명이 지원했다. 상공의원은 정원 이내 경우 투·개표를 하지 않지만, 처음으로 정원을 초과해 선거가 불가피한 실정이다.

이에 진주상의는 선거관리위원 6명이 4, 5일 이틀간 상공의원 희망자를 상대로 철회 설득에 나서 무산되면 오는 9일 상공의원 투·개표를 할 예정이다. 상공의원 선거는 선거권을 가진 진주상의 200여 곳의 회원사가 직전 연도 납부한 회비 금액에 따라 최대 15표까지 투표를 할 수 있다. 이어 총 80명의 상공의원 중 특별의원 공석 2명을 제외한 78명이 오는 16일 열리는 진주상의 임시의원 총회에서 회장을 선출한다.

이같이 상공의원 희망자가 정원을 초과한 것은 회장 출마 후보자 측이 자신을 지지하는 회원사를 상공의원에 추천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후보 측이 상공의원 회비를 대납해 준다는 소문도 파다하다. 진주상의 관계자는 “상공의원이 되면 연 200만 원 이상의 회비를 내는 규정이 있어 평소에는 희망자가 부족해 80명 정원을 채우는 일이 쉽지 않았다”고 밝혔다.

9년 만에 경선을 앞둔 제24대 진주상공회의소 회장 후보에는 현 회장인 금대호 양지산업 대표와 이영춘 장생도라지 대표가 이름을 올렸다.

김인수 기자 iskim@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오늘이슈

 많이 본 뉴스RSS

  1. 1[속보] 김정은, 중대장대회 지도.. "군사 혁명 다그치자는 것"
  2. 2부산·울산·경남 흐리고 비…모레까지 최대 120㎜ 이상
  3. 3고리 3·4호기 '계속운전 허가' 27일 재심의…승인 여부 촉각
  4. 4면세구역서 주운 담배 반출하다 걸린 직원, 징계 피해 퇴사 후 재입사
  5. 5한전, 사채 한도 19조 초과 위기에 '전기요금 인상론' 재개
  6. 6인천서 노루 사냥 엽총에 밭일하던 80대 부상... "앉아 있어 못 봤다"
  7. 7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7.8원… 전주보다 0.5원 ↓
  8. 8與, ‘혁명가 박정희’ 포럼에 “국힘, 역사 왜곡 정당이냐” 비판
  9. 9[속보] 추미애, ‘예산 전액 삭감’ 경기도 순직 소방관 추모행사 참석
  10. 10국힘 "與 신천지 개입설, 그토록 좋아하는 특검으로 밝히자"
  1. 1[속보] 김정은, 중대장대회 지도.. "군사 혁명 다그치자는 것"
  2. 2與, ‘혁명가 박정희’ 포럼에 “국힘, 역사 왜곡 정당이냐” 비판
  3. 3국힘 "與 신천지 개입설, 그토록 좋아하는 특검으로 밝히자"
  4. 4[속보] 국정원 "김정은 사망설 허위" 국회 정보위에 보고
  5. 5北 “국경선 확성기 외 새 대응수단 대기” 연일 대남 협박(종합)
  6. 6가덕 공사비 증액 ‘강제’ 아닌 ‘권고’…법개정 정부 초안 논란
  7. 7이 대통령, 최길수 특별감찰관 임명
  8. 8李대통령 지지율 소폭 상승해 40% 회복…부정평가는 50%
  9. 9최길수 특별감찰관 청문보고서 채택
  10. 10공소청 첫 국감 ‘李 공소 취소’ 공방…檢 총장 대행 “검토·지시 한 바 없어”
  1. 1고리 3·4호기 '계속운전 허가' 27일 재심의…승인 여부 촉각
  2. 2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7.8원… 전주보다 0.5원 ↓
  3. 3부산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 선다(종합)
  4. 4북극항로 개척자 “유빙·극한환경서 새 희망 봤다”
  5. 5부산시대 연 HMM, 올해만 6조원 투자
  6. 6로그인 없이 서버장악 가능…전 세계 ‘PHP’ 보안 비상
  7. 7서낙동강 수변입지에 4Bay 구조…실속 갖춘 59㎡ 단일평형 차별화
  8. 8[한 손 뉴스] 낙상·실종 막는 ‘스마트신발’…부산TP, 노약자 지원 확대
  9. 9부산 온 인도 구자라트주 대표단, 지역기업과 조선·금융 협력 모색
  10. 10"해양 위협하는 발전소 온배수, 5년간 바다에 3700억t 배출"
  1. 1부산·울산·경남 흐리고 비…모레까지 최대 120㎜ 이상
  2. 2면세구역서 주운 담배 반출하다 걸린 직원, 징계 피해 퇴사 후 재입사
  3. 3한전, 사채 한도 19조 초과 위기에 '전기요금 인상론' 재개
  4. 4인천서 노루 사냥 엽총에 밭일하던 80대 부상... "앉아 있어 못 봤다"
  5. 5[속보] 추미애, ‘예산 전액 삭감’ 경기도 순직 소방관 추모행사 참석
  6. 6전국 언론인 청와대 앞 집결…“국제신문 대주주 엄벌” 촉구
  7. 7부산 재정자립도 1위 강서구, 생활임금 도입 나홀로 거부
  8. 8되돌아와 수로 출구 앞에서 맴도는 부캉이
  9. 9공공 건설현장인데…추락 안전망 없고 감독 태만 부지기수
  10. 10부캉이 머물던 북항서 기름 유출…8시간째 모습 안 보여
  1. 1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2. 2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3. 3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4. 4‘성폭행 의혹 제기’ 초교후배…기성용에 1억 배상해야
  5. 5‘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6. 6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7. 7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8. 8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9. 9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 전국체전 2년 연속 금메달
  10. 10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우리은행
난치병 환우에 새 생명을
57년 평생 심한 말더듬에 고통…소통 연결고리 이어주길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거제 양대 조선소와 상생 협의…남부내륙철도에 행정력 집중”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