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수도권에 맞설 가덕신공항기술위, 외국전문가도 동참

부산시 공항전문 44명으로 꾸려…사우디·호주 등 해외 인사 합류, 안전성·환경성 등 분야별 검토

  • 유정환 기자 defiant@kookje.co.kr
  •  |   입력 : 2021-03-11 21:44:23
  •  |   본지 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부산시가 가덕신공항 건설에 대한 왜곡된 주장을 바로잡고, 신속한 공항 건설을 위해 국내·외 인사가 참여하는 전문가그룹을 출범시켰다. 시는 ‘가덕신공항 기술위원회’를 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술위는 ▷시설·운영 ▷물류·수요 ▷소음·환경 ▷공역·비행안전 ▷시공·지반 ▷도시·교통 등 6개 분야의 국내·외 공항 전문가 44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기술적 검증의 객관성을 담보하기 위해 수도권 인사 참여 비중을 50% 이상 확보했다.

지역 인사로는 김광일 신라대 항공운항학과장, 국제신문 가덕신공항 자문위원인 부산대 정헌영(도시공학과) 교수, 홍콩 첵랍콕국제공항 지반개량에 참여하는 ㈜동아지질의 최재우 사장 등이 위원회에 참여한다.

수도권에서는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역임한 이재희 삼성홈이앤시㈜ 감사, 류재영 한국항공대 교수, 김시곤 전 대한교통학회 회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 또 사우디술탄대학, 호주국제대, 센트럴퀸즐랜드대학 교수 등 해외 전문가 3명이 합류한다.

기술위는 사전타당성(사타) 조사, 기본계획 수립 등에서 선제적 기술자문을 지원하는 한편 ▷사업비 ▷안전성 ▷시공성 ▷환경성 ▷항공수요 ▷접근교통 등에 대한 검토에 나선다. 또한 패스트트랙 적용을 통한 조기개항 방안 등 개발에 필요한 기술적 자문도 담당한다. 시 박동석 신공항추진본부장은 “두바이 알막툼공항 등 중동 지역에 공항 건설 붐이 일면서 관련 전문가들이 급부상하고 있다”며 “국내·외 전문가로부터 기술 자문을 받으면 가덕신공항의 적정성과 타당성을 확보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9일 가덕신공항 전담 TF(태스크포스)와 신공항건립추진단을 운영하면서 사타 조사와 하위법령 정비 등 주요 사전절차를 신속히 추진한다고 밝혀 가덕신공항 건설이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유정환 기자 defiant@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서 미분양 1군 브랜드 486가구 통째 전세로 공급(종합)
  2. 21만석으로 줄여라? BPA 초라한 아레나돔 고집
  3. 3가덕 첫삽 끝내 연내로 후퇴…당정 “공사비 8500억 증액”(종합)
  4. 4김해공항 10개월째 수장 공백…제2 출국장 부분 운영 여전
  5. 5면접 보고 그날 합격 통보…BIFC 채용행사
  6. 6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7. 7선박 2척 버티기…수영만요트장 재개발 착수 해 넘기나
  8. 8“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9. 9선거법 위반 혐의 양산시 특보 숨진 채 발견
  10. 10“지광은 국제신문 떠나라” 직원 빗속 상경투쟁
  1. 1주민자치회 정식 출범 원년…유럽 모범사례 현장을 가다
  2. 2[와이라노] “한국은 단검” 美 안보청구서 점점 커진다
  3. 3박수영 ‘국쫌만’ 300회…888건 민원 풀어
  4. 4820조 예산전쟁 개막…여야 ‘3대 메가·미래기금’ 격돌 예고
  5. 5‘주민대표’가 건축 세부사항까지 의견…지방의회 심사 반영
  6. 6국회 최다선 국힘 조경태 의원, 국제신문 회생 노력 지지하고 지광 스님에게 회생 동의 촉구
  7. 7北 해커, 비트코인만 1만8270개(약 1조8701억원 ) 훔쳤다
  8. 8“7개 정당 19명 치열하게 토론…대화·설득으로 의견 일치 봐”
  9. 9李대통령 “경제 뚜렷한 회복세…모두의 성장으로 대전환해야”
  10. 10민주, 조희대 ‘계엄 동조’ 여부 정조준
  1. 1부산서 미분양 1군 브랜드 486가구 통째 전세로 공급(종합)
  2. 21만석으로 줄여라? BPA 초라한 아레나돔 고집
  3. 3가덕 첫삽 끝내 연내로 후퇴…당정 “공사비 8500억 증액”(종합)
  4. 4면접 보고 그날 합격 통보…BIFC 채용행사
  5. 5부산은행 김해공항점 계속 운영
  6. 6편의점 번진 요거트 인기…세븐일레븐 ‘요즘’과 맞손
  7. 7[뭐라노] 가덕 첫삽 끝내 연내로 후퇴…당정 “공사비 8500억 증액”
  8. 8에어부산, 부산~광저우 신규 취항 특가… 편도 14만9900원부터
  9. 9에어부산, 부산~광저우 신규 취항 특가… 편도 14만9900원부터
  10. 10중산층 10명 중 4명 벌이 줄었다
  1. 1김해공항 10개월째 수장 공백…제2 출국장 부분 운영 여전
  2. 2선박 2척 버티기…수영만요트장 재개발 착수 해 넘기나
  3. 3선거법 위반 혐의 양산시 특보 숨진 채 발견
  4. 4“지광은 국제신문 떠나라” 직원 빗속 상경투쟁
  5. 5여전한 특수학교 님비 “주민체육시설 끼워 짓자” 고육책
  6. 6“국제신문 위기는 민의 위기” 지역사회 잇단 지지
  7. 7[속보]미 플로리다 팜비치 카운티 도로에 제트기 추락, 탑승자 9명 전원 사망
  8. 8경비·미화 넘어 AI·관광 전문가로…은퇴 뒤 더 빛나는 삶
  9. 9광주 ‘통합’·부산 ‘연합’…영호남 시민단체, 초광역 상생 대안 모색
  10. 10국힘 과반 양산시의회, 민감한 3개 안건 부결 왜?
  1. 1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2. 2“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3. 3“좋은 젊은 피 많아…잠재력 극대화”
  4. 4삼성, KIA 6-1 꺾고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5. 5BNK, 여자농구 개막전 ‘디펜딩챔프’ KB 완파
  6. 6‘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7. 7“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8. 8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9. 9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10. 10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우리은행
다시 피어나는 신중년
경비·미화 넘어 AI·관광 전문가로…은퇴 뒤 더 빛나는 삶
부산에 살어리랏다…신(新)청산별곡
대학·마을에 스며든 이전 기관…지자체는 정주지원 화답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