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가 경남대와 손잡고 젊은 인재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활용하는 도시재생 활성화 작업에 나선다.
창원시는 17일 경남대에서 창원시 도시재생 활성화 추진을 위해 경남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이들 기관은 지방자치단체의 실행력과 지역거점대학 연구·개발 결과를 접목하며, 지역 청년들의 역량을 도시재생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체결한 협약 내용은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청년 참여 확대와 가치 공유 ▷청년과 주민의 참여를 위한 공간 조성·운영 ▷청년과 주민 모두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창업 지원 ▷사업 추진 경과 및 성과에 대한 홍보와 우수 사례 확산 등이다. 경남대는 문화지구 도시재생 활성화 공모를 위해 대학 내 평생교육관에 현장지원센터를 마련하고 도시재생 서포터즈 ‘클릭(Click) 1899’를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남대는 합성1지구와 성호지구를 대상으로 현장 실습 강좌를 개설해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용하는 등 도시재생에 직접 참여한다. 허성무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대학생들의 생동감과 참신한 아이디어가 살아 있는 도시공간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도시재생 활성화뿐만 아니라 젊은이에게 창업과 일자리 창출 등의 기회를 만들어 가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