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하는 경남 진주형 배달 앱인 ‘배달의 진주’와 ‘띵동’이 시범 운영에 이어 이달 말께 정식 운영한다.
진주시는 오는 28일까지 진주형 배달앱인 ‘배달의 진주’와 ‘띵동’을 시범 운영을 거쳐 이달 말께부터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진주형 배달 앱은 일반 상용 배달 앱 이용 때 6~12%에 이르는 중개 수수료를 2%로 낮춰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계획한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11월 공모를 거쳐 ㈜스마트로, ㈜아람솔루션, ㈜허니비즈 등 3개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배달 앱인 배달의 진주와 띵동은 자체 배달 앱 구축과 진주사랑상품권 결제 수단 탑재 등을 완료했다. 시는 지난 1월부터 가맹점 모집에 나서 배달의 진주 500곳, 띵동 400곳 등 약 900개 업체가 신청을 마친 상태다. 시는 시범 운영 기간 지역 가맹점의 참여도를 높이는 동시에 시스템 안정화 작업을 실시한다. 시범 운영 기간에는 400여 개 업체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시는 앞으로 가입 업체를 지속해서 늘려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진주형 배달 앱은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돕고 진주사랑상품권으로 결제가 가능해 민관 상생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다”며 “코로나 위기의 조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의 적극적인 이용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