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 잠재력이 크지만 저평가된 기업 주식에 장기투자하면 언젠가 성공합니다. 우수한 커리큘럼을 흔들림 없이 운영하면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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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산대 양산캠퍼스 전경. 국제신문DB |
22일 부구욱 총장은 실제 역량보다 영산대가 저평가돼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주관 ‘대학혁신지원 1차년도(2019년) 연차평가’에서 최우수인 A등급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200곳 넘는 전국 대학을 평가한 결과 영산대가 39위에 오르기도 했다”고 말했다. 영국 글로벌대학평가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의 ‘2021년 세계대학랭킹’에서도 영산대는 부산 지역 대학 5위에 올랐다.
영산대는 전국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특정 분야에서 ‘전국 1위’ ‘부산 1위’ 등을 달성하는 ‘1등 학과 프로젝트’도 추진 중이다.
부 총장은 “모든 학과가 당장 전국 최고로 평가받을 수는 없더라도 해양레저에 스포츠를 접목한 해양레저학과, 미용에 조리를 접목한 조리예술학과 등은 전국 1위, 적어도 부산 1위를 달성할 수 있다 보고 학과 커리큘럼 등을 혁신 중”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4차산업혁명으로 산업 구조가 급격하게 바뀜에 따라 드론교통 분야 등은 국내에서 최고 이니셔티브를 쥘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태권도학부의 잠재력도 크다. 부 총장은 “전국태권도 품새대회와 유럽 해외강습회를 열며 국내외 태권도 교육의 산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석좌교수로 추대된 세계태권도연맹(WT) 아시아연맹 이규석 회장 등 최고 교수진이 포진해 실무 교육을 진행 중”이라고 소개했다.
부 총장은 “수도권 수험생도 진학을 희망하는 부산 지역 대학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김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