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AZ 혈전 논란 재점화…60세 미만 등 접종 일시중단

부산 코로나 교육현장 등 확산

  • 최승희 기자 shchoi@kookje.co.kr
  •  |   입력 : 2021-04-07 21:36:45
  •  |   본지 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의 혈전 생성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정부가 8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던 특수학교 종사자 등의 AZ 백신 접종을 보류하기로 했다. 이미 예방접종을 하고 있는 만 60세 미만에 대해서도 한시적으로 접종을 연기한다. 

백신 속도전을 펼쳐야 할 2분기 접종 계획이 차질을 빚으면서 ‘11월 집단면역’ 형성 목표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앞서 정부는 상반기 내 1200만 명을 접종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는데, 상반기 도입 백신 가운데 AZ 백신은 59%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7일 백신 분야 전문가 자문회의를 열어 AZ 백신 접종 계획을 보류했다. 추진단은 유럽의약품청(EMA)이 6~9일(현지시간) 열리는 총회에서 AZ 백신 접종 뒤 보고된 혈전 사례에 대해 검토를 진행함에 따라 그 결과를 확인한 후 접종을 다시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추진단은 8일부터 시작될 학교 및 돌봄 종사자에 대한 접종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또 9일 시작될 예정이던 장애인시설, 노인요양 공동생활가정, 결핵·한센인 거주시설, 노숙인시설, 교정시설의 종사자 등에 대한 AZ 백신 접종도 연기된다. 추진단은 현재 진행 중인 만 60세 미만에 대한 AZ백신 접종도 일시 보류했다.

한편 부산에서는 유흥업소발 코로나19 확산세가 일선 교육 현장으로 옮겨 붙을 조짐을 보이고 있다. 부산시는 이날 신규 확진자가 55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가 50명대로 올라선 것은 나흘 만이다. 고교생 2명, 중학생 1명, 초등학생 1명, 유치원생 1명, 어린이집 원아 1명이 확진됐고, 교사 2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교육청 산하 동래교육지원청에서도 전날 1명에 이어 이날 3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울산에서는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 관련 연쇄 감염 11명을 포함해 신규 확진자 14명이 발생했다. 경남에서는 18명이 추가됐다.  최승희 기자 shchoi@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서 미분양 1군 브랜드 486가구 통째 전세로 공급(종합)
  2. 21만석으로 줄여라? BPA 초라한 아레나돔 고집
  3. 3가덕 첫삽 끝내 연내로 후퇴…당정 “공사비 8500억 증액”(종합)
  4. 4김해공항 10개월째 수장 공백…제2 출국장 부분 운영 여전
  5. 5면접 보고 그날 합격 통보…BIFC 채용행사
  6. 6선박 2척 버티기…수영만요트장 재개발 착수 해 넘기나
  7. 7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8. 8선거법 위반 혐의 양산시 특보 숨진 채 발견
  9. 9“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10. 10[사설] 신세계타운, 센텀시티의 새 도약과 부산의 미래 이끌길
  1. 1주민자치회 정식 출범 원년…유럽 모범사례 현장을 가다
  2. 2박수영 ‘국쫌만’ 300회…888건 민원 풀어
  3. 3820조 예산전쟁 개막…여야 ‘3대 메가·미래기금’ 격돌 예고
  4. 4‘주민대표’가 건축 세부사항까지 의견…지방의회 심사 반영
  5. 5“7개 정당 19명 치열하게 토론…대화·설득으로 의견 일치 봐”
  6. 6민주, 조희대 ‘계엄 동조’ 여부 정조준
  7. 7北 해커, 비트코인만 1만8270개(약 1조8701억원 ) 훔쳤다
  8. 8[와이라노] “한국은 단검” 美 안보청구서 점점 커진다
  9. 9李대통령 국정 지지율 36.9%로 소폭 상승
  10. 10국회 최다선 국힘 조경태 의원, 국제신문 회생 노력 지지하고 지광 스님에게 회생 동의 촉구
  1. 1부산서 미분양 1군 브랜드 486가구 통째 전세로 공급(종합)
  2. 21만석으로 줄여라? BPA 초라한 아레나돔 고집
  3. 3가덕 첫삽 끝내 연내로 후퇴…당정 “공사비 8500억 증액”(종합)
  4. 4면접 보고 그날 합격 통보…BIFC 채용행사
  5. 5편의점 번진 요거트 인기…세븐일레븐 ‘요즘’과 맞손
  6. 6부산은행 김해공항점 계속 운영
  7. 7중산층 10명 중 4명 벌이 줄었다
  8. 8조선 빅3 공동납품망 완성…부산 기자재 플랫폼 안착(종합)
  9. 9롯백 편집숍 ‘시시호시’ 부산 감성 입었다
  10. 10캐릭터로 동심 공략하고, 어른 향수도 자극하고
  1. 1김해공항 10개월째 수장 공백…제2 출국장 부분 운영 여전
  2. 2선박 2척 버티기…수영만요트장 재개발 착수 해 넘기나
  3. 3선거법 위반 혐의 양산시 특보 숨진 채 발견
  4. 4“지광은 국제신문 떠나라” 직원 빗속 상경투쟁
  5. 5여전한 특수학교 님비 “주민체육시설 끼워 짓자” 고육책
  6. 6“국제신문 위기는 민의 위기” 지역사회 잇단 지지
  7. 7경비·미화 넘어 AI·관광 전문가로…은퇴 뒤 더 빛나는 삶
  8. 8국힘 과반 양산시의회, 민감한 3개 안건 부결 왜?
  9. 9대학·마을에 스며든 이전 기관…지자체는 정주지원 화답
  10. 10[속보]미 플로리다 팜비치 카운티 도로에 제트기 추락, 탑승자 9명 전원 사망
  1. 1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2. 2“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3. 3“좋은 젊은 피 많아…잠재력 극대화”
  4. 4삼성, KIA 6-1 꺾고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5. 5BNK, 여자농구 개막전 ‘디펜딩챔프’ KB 완파
  6. 6‘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7. 7“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8. 8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9. 9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10. 10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우리은행
다시 피어나는 신중년
경비·미화 넘어 AI·관광 전문가로…은퇴 뒤 더 빛나는 삶
부산에 살어리랏다…신(新)청산별곡
대학·마을에 스며든 이전 기관…지자체는 정주지원 화답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