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가 10일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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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익산시가 11일부터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기로 결정했다.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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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은 11일 오후 9시부터 25일 오후 9시까지 2주 동안 적용되며, 일상생활에서의 거리두기와 다중이용시설의 방역 관리가 강화된다.
카페와 음식점은 오후 10시까지 운영할 수 있으며 이후로는 포장과 배달만 할 수 있다.
유흥·단란·감성주점, 콜라텍, 헌팅포차, 홀던펍 등 6종의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탕, 직접 판매홍보관은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영업이 중단된다.
종교시설은 정규 예배 등의 모임에서 전체 좌석 수의 20%의 인원만 참석할 수 있고,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가 유지되어 다중이용시설에 5명 이상 예약하거나 동반 입장이 불가능하다.
익산에서는 이날 27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고 지난 7일부터 총 47명의 확진자가 나와, 시에서 이와 같은 강경 대책을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시는 기본 방역수칙을 위반한 업소와 단체에 대해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로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정헌율 익산 시장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가 전 지역에서 발생해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며 “이번 위기도 이겨낼 수 있도록 시민의 관심과 협조,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조주연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