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양산 웅상, 주거·공공시설 갖춘 자족도시 급성장

7호 국도 우회도로 개통 이어 부울경 광역도시철도 가시화

  • 김성룡 기자 srkim@kookje.co.kr
  •  |   입력 : 2021-04-14 19:40:08
  •  |   본지 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대규모 아파트 입주 잇따르고
- 동부소방서·경찰서 준공 예정

동부 양산(웅상)이 치안과 행정, 산업단지, 풍족한 기반시설 등 조건을 두루 갖춘 살기 좋은 자족도시로 탈바꿈한다.

14일 양산시 등 관련 기관에 따르면 최근 동부 양산의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기반시설의 대폭적인 확충에 힘입어 동부 양산이 부산과 울산 등 대도시 배후도시로 급성장한다는 점이다. 7호 국도 우회도로는 전체 29.6㎞ 가운데 23.3㎞가 지난달 개통돼 양산시 동면의 부산시 경계에서 울산 시가지인 울주군 청량읍까지 이동 시간이 55분에서 25분으로 획기적으로 단축됐다. 부산 금정구 노포동~양산 웅상~울산 울주군 KTX 역을 연결하는 부울경 광역도시철도도 최근 경제성 평가(B/C)에서 1에 가까운 결과가 나와 국토부의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이 확실시된다.

주거단지 조성과 신규 아파트 입주도 잇따른다. 최근 두산위브 1·2차 2459세대가 덕계토지구획정리지구에 입주한 데 이어 두산위브 3·5차 1469세대도 조만간 착공에 들어간다. 웅상출장소 일대 주진·흥등지구와 소주지구에도 인구 1만여 명 규모의 미니신도시가 2024년까지 조성된다. 이에 2030년에는 웅상 인구가 지금의 9만7000여 명에서 15만여 명으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인구 증가세에 발맞춰 명동 행정타운 등 주민편익시설 건립도 급물살을 탄다. 행정타운에 웅상과 동면 일부 지역을 담당하는 동부소방서와 동부경찰서가 각각 2022년과 2024년 준공할 예정이다. 육아종합지원센터도 들어선다.

주진동 웅상도서관 일대에 건립되는 10만 ㎡ 규모의 웅상센트럴파크가 올 상반기 중 착공에 들어가 2023년 말 준공된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웅상은 소주공단과 서창산단 덕계산단 등 산업단지가 많아 부울경을 연결하는 광역철도 웅상선이 개통되면 서부 양산을 능가하는 주거지로 급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성룡 기자 srkim@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속보]만취상태로 예인선 오르던 선원 추락사…법원 “직무상 재해”
  2. 2김민석 “차기 총선 주 싸움터는 한강 아니라 낙동강”
  3. 3"삼전닉스 ETF 출시 때 투자자 보호 대신 시장 확대만 급급"
  4. 4[속보] 투자사기 치고 돈세탁은 카지노 칩으로…40대 징역 1년8개월
  5. 5軍 “北,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
  6. 6‘부캉이’ 그물도 무용지물…하루만에 수로 안으로
  7. 7추미애 “김지용, 언제든 국민과 정의에 등 돌릴 수 있는 자”
  8. 8LH 미매각 토지 22조 육박…19년간 못 판 상업용지도
  9. 9靑, 北 탄도미사일 발사에 긴급회의…“안보리 위반, 즉각 중단 촉구”
  10. 10트럼프 “韓 알래스카 안 해도 괜찮다…더 청구하면 돼”
  1. 1김민석 “차기 총선 주 싸움터는 한강 아니라 낙동강”
  2. 2軍 “北,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
  3. 3추미애 “김지용, 언제든 국민과 정의에 등 돌릴 수 있는 자”
  4. 4靑, 北 탄도미사일 발사에 긴급회의…“안보리 위반, 즉각 중단 촉구”
  5. 5李대통령, ‘정청래 그만 괴롭히라’는 글에 “괴롭힌 거 아냐”
  6. 6‘교정시설 조성 지원 특별법’ 발의…부산구치소·교도소 통합 뒷받침
  7. 7[속보] “전두환 내란 아냐” 김태규 ‘제명 촉구 결의안’의결
  8. 8김민석 부산 찾아 “전재수 시정 성공시키겠다”
  9. 9부산 국힘 “보좌진 유죄 선고…전재수 시장, 시민에 사과해야”
  10. 10李대통령 “우크라, 상대국 원수 거짓말쟁이 만들어…사과 거부시 추가 조치”
  1. 1"삼전닉스 ETF 출시 때 투자자 보호 대신 시장 확대만 급급"
  2. 2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40.8원… 전주보다 0.9원 ↓
  3. 3“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앞서 정부 약속부터”(종합)
  4. 4삼성중공업, 올해 LNG운반선 20척 수주. 글로벌 경쟁력 입증
  5. 5"건보료 재정누수 심각…1000만원 초과 고액체납 2배 급증"
  6. 6동래 플래그십 문 연 ‘르노’…미래차 R&D센터 내년 오픈
  7. 7최태원, 9440억 규모 SK 지분 매각 결정…노소영 재산분할액과 같은 규모
  8. 8국민·하나·부산은행도 당했다…금융권 해킹 피해 확산(종합2보)
  9. 9북극 누빈 아라온호, 항로예측 기틀 마련
  10. 10신한은행 해킹 서버서 “‘중국어 AI 침투도구’ 흔적 발견”
  1. 1[속보]만취상태로 예인선 오르던 선원 추락사…법원 “직무상 재해”
  2. 2[속보] 투자사기 치고 돈세탁은 카지노 칩으로…40대 징역 1년8개월
  3. 3‘부캉이’ 그물도 무용지물…하루만에 수로 안으로
  4. 4LH 미매각 토지 22조 육박…19년간 못 판 상업용지도
  5. 5부산에 하나 뿐인데…‘부산예대’ 내년 2월 문 닫는다
  6. 6“능인선원 매각 협상 나서라” 국제신문 사활 건 총력투쟁
  7. 7“택시부제 풀었더니 매출이 쑥”…밀양시, 시범운영 거쳐 전면 해제
  8. 8준비 덜 된 경찰시대…‘대국민 수사 실험’ 우려
  9. 9‘반쪽’ 자갈치 축제…내홍에 창립멤버 어패류조합 빠졌다
  10. 10김해시민 민생회복지원금, 2주 만에 지급률 80% 돌파
  1. 1송교창·최준용 빠진 KCC…‘루이스 킹’ 희망될까
  2. 2KLPGA 대회 처음 부산서 여는 HJ重… “지역과 상생할 것”
  3. 3메치고 쏘고…한국 유도·양궁 ‘금빛 데이’
  4. 4한국 여자 양궁 단체전 인도에 져 은메달…8연패 무산
  5. 5성적 부진·단장 공백·감독 결별·구단주 경고…김해FC ‘사중고’
  6. 6자존심 지켰다…남자 양궁 리커브 단체전서 금메달
  7. 7LoL 대표팀, 대만 꺾고 아시안게임 금메달…무실 세트 제패
  8. 8돌아온 금빛 주역들, 프로야구 막판 순위·타이틀 경쟁
  9. 9HJ중공업, 8∼11일 KLPGA 챔피언십 대회 주최…부산서 처음 열려
  10. 10해볼 만하다…女축구, 8년 만의 AG 메달 도전
우리은행
준비 안 된 '경찰시대'
법리 복잡한 지능범죄 급증…“공부해 수사할 엄두 안 난다”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교통취약지 ‘버스형 콜택시’ 도입, 울주 전역 도시가스 공급도 추진”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