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큰 폭으로 늘어나면서 도의회에서 확진자 동선에 노출된 김경수 경남지사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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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역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을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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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15일 코로나19 확진자가 4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주 19명, 김해 10명, 양산 6명, 사천·통영·밀양·의령·산청 각 1명이다.
진주와 김해·통영에서 초등학생 각 1명이 확진돼 방역 당국은 해당 학교 학생과 교직원에 대해 검사를 진행 중이다.
김해 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해서도 3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30명이다.
양산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일가족 4명은 부산 확진자와 접촉했다. 김해 확진자 1명도 부산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이외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 접촉자이거나 증상이 있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전날 도의회를 출입하는 취재기자 1명이 확진돼 도의회 일부 공간이 폐쇄됐다. 지난 13일 임시회와 홍보관 개관식이 열린 도의회에는 김경수 지사가 참석했다. 김 지사는 확진자 동선에 노출됐을 우려에 따라 15일 창원 보건소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아 음성 판정을 받았다. 김 지사 뿐만 아니라 도의원 상당수와 도의회 직원, 취재진도 검사를 받았으며 일부 밀접 접촉자는 자가격리 됐다.
도내 누적확진자는 3243명으로 이 중 254명이 입원 중이다. 이영실 기자 sily1982@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