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의 간부 공무원들이 평일에 연가를 내고 업체 대표와 출장 골프 회동을 다녀온 것으로 드러났다.
고성군은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하고 감사에 착수했다고 15일 밝혔다. 고성군 과장 2명과 계장 1명 등 3명은 지난 8일 연가를 내고 지역에 소재한 모 업체 대표와 함께 창원의 한 골프장에서 골프를 친 것으로 확인됐다. 골프를 친 후에는 인근 식당에서 뒤풀이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공무원들은 그린피는 각자 계산했다고 해명했다. 고성군은 이들이 실제로 각자 그린피를 냈는지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현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