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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울산 경남 구름낀 주말...황사로 미세먼지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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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부산 울산 경남은 구름 많다가 오후에 대체로 맑겠다. 경남 일부 지역에는 한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중국·몽골발 황사가 찾아온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일대 도심이 뿌옇다. 연합뉴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부산 14도, 울산 12도, 경남 7~13도로 전날 전날보다 1~2도 낮겠으며 평년보다 1~3도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0도, 울산 20도, 경남 17~21도로 전날보다 1~3도 낮겠으며 평년보다 1~3도 낮겠다.

오후부터 부산 울산 경남남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초속 6~12m, 순간풍속 초속 15m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18일부터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부산, 울산, 경상남도지역도 차차 건조해지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 해달라”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매우 나쁨’으로 예상됐다.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황사가 유입되어 전 지역에서 농도가 높겠다”고 내다봤다.

14일부터 몽골과 중국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서풍을 타고 유입되면서 17일 백령도와 수도권, 강원도, 충남서해안, 흑산도에 황사가 관측되고 있다. 이 황사는 점차 확산되어 부산 울산 경남에서 관측되는 곳이 있겠다.

권영미 기자 kym8505@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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