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김윤일 발탁…경제특보 박성훈, 정무특보 이성권

박형준 시장 고위직 인사, 경제 분야 ‘투 트랙’ 운영

  • 유정환 기자 defiant@kookje.co.kr
  •  |   입력 : 2021-04-20 22:02:34
  •  |   본지 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부산시는 20일 오후 인사위원회를 열어 경제부시장에 김윤일 일자리경제실장을 승진 임용하고, 경제특별보좌관에 박성훈 전 경제부시장을, 정무특별보좌관에 이성권 전 국회의원을, 22일 자로 임명했다.
   
이번 인사에서 두드러진 특징은 최대 현안인 경제 분야를 내부(시 행정)와 외부(대외 활동)로 나눠 ‘투 트랙’으로 운영한다는 점이다. 경제부시장 인선을 놓고 많은 외부 인사가 하마평에 올랐지만, 박형준 시장은 결국 내부에서 적임자를 찾았다.

시의 경제 정책을 이끄는 김 경제부시장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행정고시(35회)에 합격한 뒤 공직을 시작했다. 그 동안 시에서 통상협력과장, 경제정책과장, 일자리 경제실장 등 주로 경제 관련 부서에서 활동한 경제통이다.

박 경제특별보좌관은 서울대 정치학과와 미국 하버드대 케네디스쿨을 졸업한 후 1994년 행정고시(37회)에 합격해 기획예산처에서 공직에 발을 내딛었다. 최근까지 경제부시장을 맡아 시정을 잘 아는 데다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해 ‘삼성전자 유치’라는 파격적인 공약을 내걸며 눈길을 끌었다. 정무적인 감각과 중앙부처의 인맥을 활용해 시의 맹점인 대기업과 외국계 기업의 투자 유치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배치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정치인 출신인 이성권 정무특보는 부산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와세다대학원에서 국제관계학 석사를 취득했다. 30대에 17대 국회의원(부산진을)에 당선되기도 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상임감사와 일본 고베총영사 등을 역임해 정무 분야에서 박 시장을 보좌할 적임자라는 분석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인사에 대해 “적재 적소에 유능한 인력을 배치해 산적한 현안 해결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유정환 기자 defiant@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철마 한우 싸다 싸
  2. 2“법기수원지 추가 개방, 양산시 손 놨나”
  3. 3[속보]‘부캉이’ 차단 그물 뚫고 되돌아와
  4. 4부캉이 일단 외해 내보냈다(종합)
  5. 5[포토에세이] 노랗게 물든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
  6. 6집값 상승 이끈 ‘수영리버·비치벨트’…부산판 한강벨트 주목
  7. 7“우리가 알던 그 시절 SM 맛” 이수만표 흥행 공식 또 적중…돌풍 속 잡음도
  8. 8창원 병원 혈액투석실 C형 간염 14명 집단감염
  9. 94년에 한 번 올릴 기회…기초의회 의정비 인상 붐
  10. 10비정규직 58만명 역대 최대…부산 노동자의 42%(종합)
  1. 1더 밀릴 수 없다…지지율 위기에 정면돌파 택한 당청
  2. 2김용범·김현지 국감 증인채택 무산
  3. 3우크라 공관원 추가 철수에 국힘 반발
  4. 4[뭐라노]4년에 한 번 올릴 기회…기초의회 의정비 인상 붐
  5. 5김여정 "국경선 새 대응수단 임무대기…확성기도 수일 내 가동"
  6. 6[2026 국감 브리핑] 박홍배 “국회부산도서관 지역서점 구매 0.3%”…제도 개선 필요
  7. 7‘청문 부적격’ 기관장들 임명 기류…田시장-시의회 협치 두번째 뇌관
  8. 8지광(국제신문 대주주) 만난 부산노동청장 “체임 방치 땐 강력 조치”
  9. 9부산교통공사 사장 임명, 시설공단은 보류… 협치 여지 남긴 전재수
  10. 10부산시 국감서 전재수 시장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설전
  1. 1집값 상승 이끈 ‘수영리버·비치벨트’…부산판 한강벨트 주목
  2. 2비정규직 58만명 역대 최대…부산 노동자의 42%(종합)
  3. 3SB선보, 대선조선 인수 마침표…‘SB대선’ 닻 올렸다
  4. 4한화오션, 부산 R&D 확대…설계·연구인력 채용도
  5. 5市, 불꽃축제 앞둔 광안리서 바가지 근절 캠페인
  6. 6타 지역 줄어드는데 부산 5.9%↑…고령화 여파도
  7. 7동남권 해양ICT 육성…해운AX·북극항로 개척 협력
  8. 8선박 배기가스 저감·밸브제어로 두각…AI 관제 신사업으로 영토 확장
  9. 9‘모두의 창업’ 2기 가동…부울경 1135명 레이스
  10. 10의료AI 신기술 총망라 ‘키메스 부산’ 23일 개막
  1. 1“법기수원지 추가 개방, 양산시 손 놨나”
  2. 2[속보]‘부캉이’ 차단 그물 뚫고 되돌아와
  3. 3부캉이 일단 외해 내보냈다(종합)
  4. 4창원 병원 혈액투석실 C형 간염 14명 집단감염
  5. 54년에 한 번 올릴 기회…기초의회 의정비 인상 붐
  6. 6부산대·교대 통합 온도차…부실 보고 질타도
  7. 7데이터센터 몰리는 사하구…주민 갈등 줄일 조례 탄생
  8. 8부산도시철 7년 만에 멈춰서나…22일 노사 최종교섭
  9. 9생곡소각장·퐁피두 등 전·현 시정 공방…울산 국힘 퇴장 파행
  10. 10부산시 신임 기획조정실장, 하민상 공수처 담당관 임용(종합)
  1. 1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2. 2‘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3. 3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4. 4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5. 5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6. 6유럽 강호 맞서는 김시우·임성재
  7. 731세 데이터 분석가, 최연소 MLB 구단 사장됐다
  8. 8"2026 AG 여자유도 계체실격, 남자 계체명단만 확인해 발생"
  9. 9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10. 10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우리은행
끝나지 않은 '석면 공포'
구·군 일손 적고 주인 자비부담 꺼려…슬레이트 철거 하세월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광안리 해변 보행공간 개선…구 차원 추가 캐시백 검토중”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