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가 증가하고 있는 코로나19 확진 사례를 차단하기 위해 앞으로 일주일간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령한다.
강덕출 김해시 부시장은 21일 오전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 지역의 학원과 교습소, 스터디카페 1491개소에 대해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어 강 부시장은 최근 부산시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적용으로 풍선효과 우려가 높은 동부권지역(삼안, 활천, 불암)의 실내외 실내 체육시설 142개소에 대해서도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영업시간을 오후 10시까지로 제한하는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봄나들이철 사람이 찾는 장유대청계곡 등 자연발생유원지 내 산책로는 잠정폐쇄한다는 것.
시는 일주일 동안 거리두기를 시행한 뒤 사태가 더 악화되면 현재 1.5단계에서 5단계로 상향조치 명령을 내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현재 김해시 전체 코로나19 확진자는 473명이며, 입원중인 확진자는 164명, 자가격리자는 1638명이다. 시 전체 감염자의 확진 경로를 보면 타 지역 확진자 접촉으로 인한 것이 49%, 지역내 접촉이 28%, 해외유입이 8%, 감염경로 불명이 15%로 나타났다. 박동필 기자 feel@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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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덕출 김해시 부시장이 21일 오후 시청에서 코로나19 방역과 관련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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