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암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연말 검진 쏠림 현상을 완화하기 위한 ‘암검진 3GO’ 캠페인이 진행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경남본부는 ‘암검진 3GO(암검진 미리 받GO, 선물도 받GO, 건강도 챙기GO)’ 캠페인을 벌인다고 21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부산시와 구·군 보건소, 부산지역암센터도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조기 암 검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검진을 미루다 연말에 검진 희망자가 몰리는 ‘연말 검진 쏠림’ 현상을 완화하고자 지역 유관기관이 힘을 합쳐 마련했다.
연말에 많은 사람이 한꺼번에 검진기관을 방문하면 쾌적한 환경에서 검진을 받기 어렵고, 코로나19 감염의 위험도 높아진다.
암검진 3GO 캠페인은 올해 공단에서 실시하는 암 검진을 오는 9월 말까지 받은 부산 시민을 대상으로 700명을 추첨해 건강용품을 제공한다. 11월 당첨자를 추첨하고 경품은 당첨자의 주소지로 우편 배송할 예정이다.
장수목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경남본부장은 “암은 37년째 국내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는 부동의 질병이다. 하지만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 효과가 매우 좋기 때문에 무엇보다 조기 검진이 중요하다”며 “쾌적한 환경에서 일찍 검진을 받으면 경품에 당첨되는 행운까지 누릴 수 있으니 많은 시민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승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