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접촉자 등에 의한 산발적 감염이 이어져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다시 20명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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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역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을 찾은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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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이틀간 부산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10명대를 기록하며 확산세가 주춤한 양상을 보였다. 하지만 주말 검사 건수 감소 영향 탓으로 확산세가 줄어들었다고 보기는 어려운 상태다.
부산시는 4일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21명 추가돼 누적 5185명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대부분 기존 확진자 접촉자나 가족이다. 울산·여수 등 타 시도 접촉자에 의한 감염도 각 1건 발생했다. 강서구 실내체육시설 겸 목욕탕에서 이용자 가족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한 해외입국자도 1명 발생했다.
감염 경로 조사 중인 환자는 6명으로 감염 경로 불상 비율은 약 28.5% 다.
전날 확진자가 발생한 구청 2곳와 초등학교 2곳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다만 시는 지난 4월 26일~30일 동구청 1층 민원창구와 복지 부서 방문자를 검사를 받으라고 당부했다.
지난 일주일간 부산에서는 199명의 신규 환자가 발생해 일 평균 확진자 수는 28.4명이다. 직전 주 35명보다 감소했으며 감염재생산지수는 0.57이다. 감염 경로 불상은 전체 확진자의 18.6%를 나타냈다.
현재 부산에서 변이 바이러스로 입원 중인 환자는 2명이다. 1명은 미국 입국자이고 나머지 1명은 방글라데시 입국자다.
부산 변이 바이러스 누적 환자는 33명으로 영국 변이 관련 20명, 남아공 변이 10명 이외 변이 3명이다. 이 중 16명이 지역사회 감염으로 대부분 타시도 접촉에 의한 감염이다. 이영실 기자 sily1982@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