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강서구 연구개발특구 투기 정황 1건 수사의뢰

2016년~올 2월 총 11건 확인

  • 유정환 기자 defiant@kookje.co.kr
  •  |   입력 : 2021-05-04 22:16:05
  •  |   본지 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1건 부산시 직원 가족 거래 추정
- 市, 이달 말까지 6곳 2차 조사

부산시와 강서구, 부산도시공사 직원과 가족 등 6000여 명을 대상으로 강서구 연구개발특구의 부동산 거래 특별조사를 진행한 결과, 수사 의뢰는 1건에 그쳤다.

시 자체조사단은 특별조사 결과 11건(10명)의 거래 내역을 확인했으며, 이 중 1건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4일 밝혔다.

자체조사단은 지난 3월 11일부터 연구개발특구와 공공택지, 주변지역 1만4514필지에 대해 주민공람공고 5년전인 2016년부터 지난 2월까지의 토지거래 내역을 조사했다. 이에 따라 상속 3건, 증여 6건, 매매 2건 등 11건을 확인했고, 매매 2건에 대해 집중조사를 진행했다. 그 중 1건은 도시개발 관련 부서에서 근무하면서 내부정보를 이용했을 개연성이 있는 시 직원의 배우자가 거래를 한 것으로 추정돼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다. 나머지 1건은 토지 취득 경위와 자금 마련 방법, 토지이용 현황 등에서 투기 정황을 발견하지 못했다. 조사단은 본인 동의서를 제출하지 않은 시 직원 1명에 대해서도 투기 의심자로 보고 수사 의뢰를 검토 중이다.

이와 함께 시는 이달 말까지 에코델타시티, 서부산권 복합산업유통단지, 국제산업물류도시, 오리일반산업단지, 일광지구(일광신도시), 센텀2 도시첨단산업단지 등 6곳에 대한 2차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대상자는 시와 해운대·강서구, 기장군, 부산도시공사 전 직원과 배우자, 직계존비속을 포함한 1만6000여 명이다.

조사단은 2차 조사에서 불법투기 등의 의심 정황이 있으면 원칙적으로 수사 의뢰하고, 수사 결과 위법행위가 확인되면 관련 공직자에 대해 내부 징계 등 강력한 책임을 물을 계획이다.

류제성 조사단장은 “부산도시공사 직원의 개인정보제공 동의서 제출이 늦어져 조사가 지연됐다. 동의서 제출이 완료됐기 때문에 2차 조사는 신속하게 추진될 것”이라며 “공직사회에 대한 시민 불신을 해소하는 조사인 만큼 직원뿐만 아니라 직원 가족에 대한 동의서 제출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정환 기자 defiant@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오늘이슈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 선다(종합)
  2. 2전국 언론인 청와대 앞 집결…“국제신문 대주주 엄벌” 촉구
  3. 3부산 재정자립도 1위 강서구, 생활임금 도입 나홀로 거부
  4. 4되돌아와 수로 출구 앞에서 맴도는 부캉이
  5. 5공공 건설현장인데…추락 안전망 없고 감독 태만 부지기수
  6. 6북극항로 개척자 “유빙·극한환경서 새 희망 봤다”
  7. 7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23일
  8. 8[도청도설] if, 손아섭
  9. 9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10. 10로그인 없이 서버장악 가능…전 세계 ‘PHP’ 보안 비상
  1. 1가덕 공사비 증액 ‘강제’ 아닌 ‘권고’…법개정 정부 초안 논란
  2. 2北 “국경선 확성기 외 새 대응수단 대기” 연일 대남 협박(종합)
  3. 3최길수 특별감찰관 청문보고서 채택
  4. 4공소청 첫 국감 ‘李 공소 취소’ 공방…檢 총장 대행 “검토·지시 한 바 없어”
  5. 5금융위원장 "산은 부산 이전 하지 않는 것으로 정리" 파장
  6. 6더 밀릴 수 없다…지지율 위기에 정면돌파 택한 당청
  7. 7김용범·김현지 국감 증인채택 무산
  8. 8[뭐라노]4년에 한 번 올릴 기회…기초의회 의정비 인상 붐
  9. 9김여정 "국경선 새 대응수단 임무대기…확성기도 수일 내 가동"
  10. 10이 대통령 "중수청 지휘감독 포기하는건 탄핵사유" 野 "국무회의 참석하면 밀실지휘 없어지나"
  1. 1부산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 선다(종합)
  2. 2북극항로 개척자 “유빙·극한환경서 새 희망 봤다”
  3. 3로그인 없이 서버장악 가능…전 세계 ‘PHP’ 보안 비상
  4. 4부산시대 연 HMM, 올해만 6조원 투자
  5. 5부산 온 인도 구자라트주 대표단, 지역기업과 조선·금융 협력 모색
  6. 6서낙동강 수변입지에 4Bay 구조…실속 갖춘 59㎡ 단일평형 차별화
  7. 7[한 손 뉴스] 낙상·실종 막는 ‘스마트신발’…부산TP, 노약자 지원 확대
  8. 8흑백요리사 셰프, 국내산 수산물 해외 홍보 나섰다
  9. 9부산건설사·대기업, 상생협력 머리 맞댄다
  10. 10한은 기준금리 3% 동결…긴축 유지, 속도조절 속 내달 다시 인상 가능성(종합)
  1. 1전국 언론인 청와대 앞 집결…“국제신문 대주주 엄벌” 촉구
  2. 2부산 재정자립도 1위 강서구, 생활임금 도입 나홀로 거부
  3. 3되돌아와 수로 출구 앞에서 맴도는 부캉이
  4. 4공공 건설현장인데…추락 안전망 없고 감독 태만 부지기수
  5. 5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23일
  6. 6취임하자마자…도시철 파업 막기 숙제
  7. 7특검팀, 마산합포구선관위 등 투표자수 허위 입력 6곳 추가 확인
  8. 8구조하다 놓친 익수자 숨진 채 발견
  9. 9부산 다문화 고교생 5년새 2배…정작 한국어학급 ‘0’
  10. 10부산청년 취업 등 여전히 팍팍하네 “맞춤형 정보 절실”
  1. 1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2. 2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3. 3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4. 4‘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5. 5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6. 6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7. 7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8. 8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 전국체전 2년 연속 금메달
  9. 9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10. 10유럽 강호 맞서는 김시우·임성재
우리은행
난치병 환우에 새 생명을
57년 평생 심한 말더듬에 고통…소통 연결고리 이어주길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거제 양대 조선소와 상생 협의…남부내륙철도에 행정력 집중”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