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1주일 만에 400명대로 떨어졌다. 주말 검사건수 감소 영향으로 보인다. 부산에서는 9일 오전 기준 추가 확진자와 자가격리 이탈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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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북구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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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최근 확진자 증가 폭이 작아지고 있어 감소세 전망을 조심스럽게 언급하면서도 변이 등 산재한 위험 요인에 주목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9일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63명 늘어 누적 12만 7772명이라고 밝혔다.
463명은 지난 3월 30일(447명) 이후 41일 만에 최소 기록이다. 하지만 주말 영향을 고려하면 확산세가 줄어들었다고 단정하긴 힘든 상황이다.
신규확진자 지역발생이 436명으로 수도권이 283명(서울 136명, 경기 135명, 인천 12명)이다.
비수도권은 여전히 부울경 비율이 높다. 울산 24명, 부산 19명, 경북 19명, 경남 14명, 충남·제주 각 14명 등으로 총 153명이다.
서울 서대문구 교회와 동대문구 직장에서 새로 집단감염이 확인됐다. 울산 남구 대형마트 관련 확진자가 추가됐고 충남 천안 식당 및 숙소에서 외국인 감염이 잇따라 발생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27명으로 13명은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4명은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었고 위중증호나자는 총 161명이다.
부산에서는 이날 오전 확진자와 자가격리자가 나오지 않았다. 부산에서는 주말을 기해 확진자가 확연히 줄어드는 양상을 보이고 있으나 확산세가 줄어들었다고 단정하기는 이르다.
부산시는 오후 1시 30분 브리핑을 통해 추가 확진자와 자세한 사항을 발표할 예정이다. 부산에서는 오전 10시와 오후 1시 30분 두 차례 코로나19 확진자를 발표한다. 이영실 기자 sily1982@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