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 확진자 한달 새 절반 ‘뚝’…평일 점심 5인 이상 허용되나

지역 코로나 신규 환자 총 13명

  • 최승희 기자 shchoi@kookje.co.kr
  •  |   입력 : 2021-05-10 22:23:26
  •  |   본지 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1주일간 확진 수 한달전 325명
- 지난주엔 149명… 감소세 뚜렷
- 市, 내주 방역수칙 완화 가능성

부산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하면서 1주일 확진자 수가 한 달만에 절반으로 떨어졌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주 감염자 수와 울산·경남 변이 바이러스 추이 등을 고려해 다음 주 방역수칙 완화 가능성을 시사했다.

10일 부산시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보면 지난주(지난 3~9일) 신규 확진자는 149명으로, 하루 평균 21.3명 발생했다. 하루 40~60명을 오가던 지난달 초 이후 부산의 감염세는 완만하게 감소하는 모양새다. 최근 한 달간 1주일 단위 확진자 수를 보면 325(지난달 5~11일)→281(12~18일)→245(19~25일)→210(26~5월 2일)명으로 꾸준히 줄었다. 한 달만에 신규 환자가 절반 이상 떨어진 것이다. 이날 확진자는 13명 발생했다.

코로나19가 진정세에 접어들면서 부산시는 지역경제와 방역 간 균형을 맞추기 위해 일부 방역수칙 완화를 고심하고 있다. 이날 취임 한 달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가진 박 시장은 “무료검진 확대 등 방역을 철저히 한 결과 부산은 다른 지역에 대비 관리가 잘 되는 편”이라며 “이번 주 신규 확진자 현황을 지켜보고 울산·경남에서 발생한 변이 바이러스 추이 등을 살펴본 뒤 다음주 초 유연성 있는 관련 조치를 취하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박 시장은 지난달 15일 코로나19로 시련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확산세가 안정되면 평일 점심시간만이라도 5인 이상 모임을 허용하는 방안은 정부와 협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방역이 느슨하면 언제라도 다시 확산세가 불붙을 수 있다는 지적을 고려해 5인 이상 모임 제한을 완전히 풀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모임 가능한 일행 숫자는 늘리되 테이블당 4명씩 앉는 이른바 ‘테이블 쪼개기’ 정도가 허용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최승희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충북 11.9% vs 부산 2.3%…반도체가 가른 경제성장률(종합)
  2. 2위용 드러낸 기장촬영소…부산 대작영화 길 열렸다
  3. 34시간 쫓고 쫓긴 ‘부캉이 퇴거’ 작전…주말 그물로 재시도(종합)
  4. 4워터펌프 쏴도 안 나가는 부캉이
  5. 5첫 공소청 인사…부산광역청장에 이종혁 고검장
  6. 6서울대 경영동아리 출신 카르텔, 미공개 정보로 200억 부당이득
  7. 7새 광역단체장 재산 1위 김상욱 50억…전재수 6억(종합)
  8. 8“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9. 9영도구 문화도시 사업, 간부간 소송다툼도 확인
  10. 10北지뢰 1발 추가 발견…대북 방송 재개 등 상응조치 촉각(종합)
  1. 1새 광역단체장 재산 1위 김상욱 50억…전재수 6억(종합)
  2. 2“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3. 3北지뢰 1발 추가 발견…대북 방송 재개 등 상응조치 촉각(종합)
  4. 4예상보다 무뎠던 검증 칼날…TP원장 후보 기술고도화 초점
  5. 5與 “미래기금으로 지방정부 지원 축소될 일 없어”
  6. 6‘핵잠수함 특별법’ 국무회의 통과(종합)
  7. 7김도읍 "청와대 가덕도신공항 공사비 증액 '선 계약, 후 특별법 반영'으로 결론
  8. 8“BPA, 1년간 1조원대 채권 발행…항만공사 통폐합 강행 땐 빚 전가”
  9. 9靑 “北포로 비공개 합의 부인 강력 유감” 우크라에 사과 요구(종합)
  10. 10“피지컬AI 항만 실증사업, 광양항 아닌 부산항서 해야”
  1. 1충북 11.9% vs 부산 2.3%…반도체가 가른 경제성장률(종합)
  2. 2서울대 경영동아리 출신 카르텔, 미공개 정보로 200억 부당이득
  3. 3亞·유럽게임 대거 참가…지스타 판 커진다
  4. 4삼정기업·삼정이앤시 회생계획 법원 인가…정상화 첫발(종합)
  5. 5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6. 6“기장에 양성자 치료센터 짓자…우주산업 활용도 가능”
  7. 7해양·AI 중심 ‘플라이아시아’ 내달 개최
  8. 8주가지수- 2026년 9월 29일
  9. 9파생상품·해양금융 미래, 부산서 답 찾는다
  10. 10[한 손 뉴스] 수과원, 스마트폰서 AI가 고등어 어장상황 예측 서비스
  1. 14시간 쫓고 쫓긴 ‘부캉이 퇴거’ 작전…주말 그물로 재시도(종합)
  2. 2첫 공소청 인사…부산광역청장에 이종혁 고검장
  3. 3영도구 문화도시 사업, 간부간 소송다툼도 확인
  4. 4부산서 키운 대서양연어 첫 출하…“수입산 대체”
  5. 5檢, 횡령 혐의 사상구 새마을금고 이사장 9개월 만에 ‘늑장 기소’
  6. 6혈세 쓴 도시재생 거점시설 2년간 텅텅
  7. 7[신통이의 신문 읽기] 친근해진 ‘부캉이’…캐릭터로 그려볼까요
  8. 8부산·울산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6명뿐
  9. 9통영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순항…도남권역 민자유치 속도전
  10. 10교실로 들어온 ‘북극항로’…지구본 만들며 배워가요
  1. 1역시 안세영…AG 2번째 ‘금빛포효’(종합)
  2. 2공격에 쏟아붓다가 골문 열린 모레노호
  3. 3일본 대회운영 왜 이러나…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판정 논란 딛고 동메달 지켰다
  4. 4큰 日날 뻔한 韓야구…日 아마추어 상대로 3-1 설욕전
  5. 5중국에 두 번 진 이민성호, 이번엔 벼른다
  6. 6큰 日낸 女핸드볼…결승서 일본 꺾고 8년 만에 우승
  7. 7한동희 시즌 23호 홈런 '쾅'…롯데, 키움에 4-2 역전승
  8. 8수영·탁구·사격 부진…양궁이 ‘금빛 갈증’ 풀어줄까
  9. 9‘세계 최강’ 안세영, 배드민턴 女단식 금메달…아시안게임 첫 2연패
  10. 10이소희·백하나 배드민턴 女 복식 24년 만에 금빛 스매시
우리은행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교통취약지 ‘버스형 콜택시’ 도입, 울주 전역 도시가스 공급도 추진”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중구 절반이 GB…다운목장 등 과감한 해제로 신성장동력을”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