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지난 12일(635명) 이후 사흘 만에 700명 아래로 내려왔다. 전국 17개 모든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특히 수도권, 부울경, 전남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
| 지난 14일 오전 서울시 중구 서울역 코로나19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분주하게 업무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81명 증가해 누적 13만106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보다 66명 줄었다. 최근 일주일 신규 확진자를 보면 500명대, 600명대, 700명대가 각 2번, 400명대가 1번이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이 661명, 해외유입 20명이다.
국내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나누어보면 서울 253명, 경기 168명, 인천 16명으로 수도권 비중이 66%이다. 비수도권에선 부산 41명, 경남 38명, 울산 22명으로 부울경에서 10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외에 전남 26명, 경북 19명, 제주 14명, 강원 12명, 광주·대전·충남·전북 각 10명, 충북 5명, 대구 4명, 세종 3명 등 전국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경기 광주시 육가공업체(2번째 사례)와 관련해 지난 11일 이후 총 4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경남에서도 김해 라마단 종료 기념행사 및 우즈베키스탄인 운영 식료품점 관련 확진자가 계속 늘어 누적 15명이 됐다.
해외유입 확진자 20명 중 9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단계에서 확인됐고 11명은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3명 늘어 1896명이 됐고, 위중증환자는 3명 줄어 150명이다.
부산에서는 15일 0시 기준 1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부산시는 오후 1시30분 브리핑을 통해 추가 확진자 현황과 자세한 역학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부산시는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1시30분 두 차례에 걸쳐 확진자 현황을 공개한다.
권영미 기자 kym8505@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