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김해 라마단 종료 행사…10명 확진. 연합뉴스
|
15일 경남도는 전날 오후 5시 이후 코로나 19 확진자가 45명 추가돼 누적 4376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 보면 김해시 20명, 창원시 8명, 사천시 7명, 통영시·고성군 각 2명, 거제시·진주시·밀양시·양산시·함양군·거창군이 각 1명씩이다.
주요 감염경로별로 보면 김해 외국인 모임 관련이 14명, 가족 등 기존 확진자의 접촉감염이 14명, 수도권 관련 4명, 해외 입국 2명, 8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에 있다. 그 외 사천유흥업소·김해보습학원 관련, 타지역 확진자 접촉자가 각 1명이다. 김해 외국인 모임 관련은 지난 12일 우즈베키스탄 국적 부부가 운영하는 김해시 동상동 소재의 한 가게에서 업주 가족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잇따른 외국인 확진자의 증가로 누적 확진자는 31명으로 늘었다.
이에 김해시는 오는 16일까지 진영공설운동장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는 등 외국인을 10명 이상 고용한 기업체 168곳에 연락해 외국인 직원의 선제검사를 받도록 독려했다. 또 최근 끝난 ‘라마단’ 기념행사에 많은 인원이 참석했던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출신 외국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쉼터 7곳을 폐쇄하고, 해당 행사에 참석한 외국인 783명 전원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정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