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어버이날 가족모임과 댄스동호회에서 이어진 목욕탕 연쇄 감염 등 여파가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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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시민들을 안내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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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8일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26명 추가돼 누적 5459명이라고 밝혔다.
부산에서는 이틀간 주말 검사건수 감소 여파로 10명대 확진자를 기록했다가 이날 다시 20명대로 올라섰다.
북구 목욕탕 관련해 142명을 조사한 결과 4명이 확진됐다. 어버이날 가족모임 2군데에서도 접촉자 5명이 확인됐다. 수영구 댄스동호회에서는 격리자 3명이 이날 추가됐다.
이날 확진자 중에는 초등학생 2명, 고등학생 1명, 대학생 1명이 포함됐다.
현재 부산에서는 확진자 동선에 포함된 8개 목욕탕을 조사 중이다. 시는 “가벼운 감기 기운이나 근육통 등 증상이 있을 경우 목욕탕 이용을 삼가하고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또 목욕탕에서 대화 자제, 탈의실 음료 섭취 금지, 마스크 착용 등을 지켜달라고 전했다.
지난 일주일 간 부산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2명 발생했다. 일 평균 확진자 수는 21.7명(지난주 20.4명)이고 감염재생산지수는 0.84(지난주 0.75)다.
감염경로 불명사례는 30명으로 지난 주와 비슷한 수준이다. 이영실 기자 sily1982@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