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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5개 시·군, 남부내륙철도 조기 착공 공동 건의

정부에 기본계획안 확정 등 요청

  • 박현철 기자 phcnews@kookje.co.kr
  •  |   입력 : 2021-06-02 19:53:57
  •  |   본지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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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에서 경남 거제를 연결하는 남부내륙철도(서부경남 KTX)가 통과하는 경남 5개 시·군이 철도 조기 착공을 정부에 공동 건의했다.
경남 5개 시·군 관계자들이 2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남부내륙철도 조기 착공에 관한 공동건의문을 들어 보이고 있다. 왼쪽부터 최용남 합천군 부군수, 정준석 진주시 부시장, 백두현 고성군수, 변광용 거제시장, 강석주 통영시장. 경남도 제공
변광용 거제시장, 강석주 통영시장, 백두현 고성군수, 정준석 진주시 부시장, 최용남 합천군 부군수는 2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공동건의문을 발표하고 남부내륙철도 조기 착공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이들은 건의문에서 “340만 경남도민의 오랜 염원인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이 역사 위치와 노선안 변경 검토 등으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5개 시·군은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이 정상 추진돼 지역 균형발전과 코로나19로 침체한 경남 지역경제 회복에 큰 마중물이 될 수 있기를 염원한다”고 건의했다.

5개 시·군은 국토교통부에 “노선 변경 등 지역주민으로부터 제출된 다양한 의견에 대한 최적 방안을 담은 기본계획안을 최대한 앞당겨 확정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사업 조기 착공을 위해 향후 추진할 행정 절차에 적극적으로 협업·지원해달라고 덧붙였다. 5개 시·군은 지역주민에게는 역사·노선 등으로 인한 지역 간 갈등을 멈추고 국토부의 기본계획이 조기에 마무리되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역사·노선 결정과 관련해 발생하는 민원이 최대한 해소될 수 있도록 국토부와 경남도의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5개 시·군은 지난달 17일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용역이 오는 10월로 연기되자 시·군 협의를 거쳐 이날 공동건의문을 발표했다. 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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