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사흘 만에 500명대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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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에 타격을 받았던 고용이 경기 회복 흐름과 기저효과 등에 따라 살아나는 모습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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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보다 다소 줄어들었지만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비율이 20%대 후반으로 높고 해외 변이 바이러스도 확산 중이라 확진자 규모가 커질 수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인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를 3주간 더 유지하기로 했다.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도 연장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56명 늘어 누적 14만6859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발생이 541명, 해외유입이 15명이다. 수도권이 390명(서울 201명, 경기 172명, 인천 17명)으로 72.1%를 차지한다.
비수도권은 대구 유흥주점과 경남 창녕군 외국인 식당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부산 25명, 대구 23명, 경남 20명 등 경상도 확진자 수가 높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5명으로 이 중 4명은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1명은 자가격리하던 중 확진됐다.
부산에서는 이날 오전 기준 코로나19 환자가 1명 추가됐다. 이 환자는 지난 8일 감염 경로 불상 환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부산시는 이날 오후 1시 30분 브리핑을 통해 다음주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달 24일부터 유흥시설 영업재개를 허용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 완화해 적용 중이다. 이영실 기자 sily1982@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