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만이 가진 독특한 교방문화와 음식을 상품화하기 위한 교방문화 콘텐츠 활성화 심포지엄이 열린다.
경남 진주시는 경상국립대 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와 한국음식문화재단 내 교방음식문화연구소가 오는 18일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교방문화와 문화 콘텐츠’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심포지엄은 진주 교방문화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교방 문화·예술을 탐색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민이 공유하는 지역 콘텐츠 개발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3부로 진행된다. 제1부는 ‘교방문화와 예술’이라는 주제로 경상국립대 강경호 교수(교방문화와 문학), 강인숙 교수(교방문화와 무용), 한국음식문화재단 박미영 이사장(교방문화와 음식), 단국대 이미선 교수(교방문화와 음악)가 주제발표를 한다. 제2부는 ‘교방문화와 콘텐츠’라는 주제로 한국체대 심승구 교수(교방문화와 콘텐츠), 한국예술종합대 허용호 교수(교방문화의 현대적 전승과 창조)가 주제발표를 한다.
제3부 종합토론 시간에는 ‘미래 지향적인 진주 교방문화 콘텐츠 개발’이라는 주제로 진주 교방문화 전문가인 유영희 김영숙 강동욱 이성수 고방자 씨가 다양한 아이디어를 교환할 예정이다. 경상국립대 대학원 강인숙 문화콘텐츠학과 학과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진주 교방문화의 전통을 되살리고 체계적인 발전을 위한 인재 양성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의 관심을 당부했다.
김인수 기자 iskim@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