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함안군, 5년간 단절 구간 정비…전체 93㎞ 자전거길 연결한다

낙동강·광려천 등 4개 노선, 끊긴 15㎞ 30억 들여 길 조성

  • 박동필 기자 feel@kookje.co.kr
  •  |   입력 : 2021-06-20 19:42:51
  •  |   본지 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편의시설·군민 자전거보험도

그동안 단절돼 있던 낙동강 구간을 포함한 경남 함안 군내 자전거길이 5년 내 완전히 연결된다.

함안군은 2025년까지 ‘녹색 교통수단’인 자전거 도로 93㎞를 연결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이달 중 69개 노선, 총 93.97㎞ 구간을 지정 고시하고 본격적인 정비에 착수하기로 했다. 핵심은 2025년까지 이미 조성된 자전거길 사이의 단절 구간 15.57㎞를 30억 원을 들여 조성하는 것이다.

전체가 단일 코스로 연결되면 전체 자전거길은 크게 낙동강 광려천 구철길 함안천 등 4개 노선으로 이어진다. 낙동강 노선은 칠북면 창녕 함안보~군북면 월촌(56.92㎞) 간을 연결한다. 이 노선은 과거 4대강 사업으로 자전거길이 닦였지만 일부 코스가 끊어져 활용이 어려웠다.

광려천 노선은 칠북면~칠원읍(5.96㎞)을 연결하며, 함안천 노선은 대산면 악양둑방~여항면(5.19㎞)을 한 코스로 잇는다. 구철길 노선은 산인면~군북면(4.2㎞) 간을 연결한다.

이 길이 이어지면 자전거가 시민의 차량 대체 수단으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군을 찾는 관광객에게도 최상의 교통수단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다 군은 이 자전거 도로와 다른 시·군과의 연계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군은 자전거보관소와 자전거 횡단보도 등 시설 확충에도 힘쓰고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군민에게 자전거 보험도 제공하기로 했다.

함안군 관계자는 “우리 군은 인구 6만7000여 명에 도내 군 가운데 규모가 가장 커 자전거 도로 연결을 요구하는 민원이 많았다”며 “대도시인 창원시와 연결된 구간도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동필 기자 feel@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서 미분양 1군 브랜드 486가구 통째 전세로 공급(종합)
  2. 21만석으로 줄여라? BPA 초라한 아레나돔 고집
  3. 3가덕 첫삽 끝내 연내로 후퇴…당정 “공사비 8500억 증액”(종합)
  4. 4김해공항 10개월째 수장 공백…제2 출국장 부분 운영 여전
  5. 5“국제신문 위기는 민의 위기” 지역사회 잇단 지지
  6. 6[사설] 신세계타운, 센텀시티의 새 도약과 부산의 미래 이끌길
  7. 7“좋은 젊은 피 많아…잠재력 극대화”
  8. 8“지광은 국제신문 떠나라” 직원 빗속 상경투쟁
  9. 9면접 보고 그날 합격 통보…BIFC 채용행사
  10. 10선거법 위반 혐의 양산시 특보 숨진 채 발견
  1. 1주민자치회 정식 출범 원년…유럽 모범사례 현장을 가다
  2. 2박수영 ‘국쫌만’ 300회…888건 민원 풀어
  3. 3820조 예산전쟁 개막…여야 ‘3대 메가·미래기금’ 격돌 예고
  4. 4‘주민대표’가 건축 세부사항까지 의견…지방의회 심사 반영
  5. 5“7개 정당 19명 치열하게 토론…대화·설득으로 의견 일치 봐”
  6. 6민주, 조희대 ‘계엄 동조’ 여부 정조준
  7. 7서범수 의원, 농지 훼손·환경오염 막는 강화 법률 개정안 발의
  8. 8이 대통령 '순방 외교' 공방, '돼지 눈엔 돼지" 표현 논란도
  9. 9사천 공군기지 훈련기 공중 충돌 뒤늦게 알려져…부상자 없어
  10. 10北, 집속탄두 위력 과시…‘축구장 18개 면적’ 초토화
  1. 1부산서 미분양 1군 브랜드 486가구 통째 전세로 공급(종합)
  2. 21만석으로 줄여라? BPA 초라한 아레나돔 고집
  3. 3가덕 첫삽 끝내 연내로 후퇴…당정 “공사비 8500억 증액”(종합)
  4. 4면접 보고 그날 합격 통보…BIFC 채용행사
  5. 5편의점 번진 요거트 인기…세븐일레븐 ‘요즘’과 맞손
  6. 6부산은행 김해공항점 계속 운영
  7. 7조선 빅3 공동납품망 완성…부산 기자재 플랫폼 안착(종합)
  8. 8롯백 편집숍 ‘시시호시’ 부산 감성 입었다
  9. 9중산층 10명 중 4명 벌이 줄었다
  10. 10‘고부가 데이터’ 노린 AI해킹…새로운 보안 패러다임 급부상
  1. 1김해공항 10개월째 수장 공백…제2 출국장 부분 운영 여전
  2. 2“국제신문 위기는 민의 위기” 지역사회 잇단 지지
  3. 3“지광은 국제신문 떠나라” 직원 빗속 상경투쟁
  4. 4선거법 위반 혐의 양산시 특보 숨진 채 발견
  5. 5선박 2척 버티기…수영만요트장 재개발 착수 해 넘기나
  6. 6여전한 특수학교 님비 “주민체육시설 끼워 짓자” 고육책
  7. 7국힘 과반 양산시의회, 민감한 3개 안건 부결 왜?
  8. 8경비·미화 넘어 AI·관광 전문가로…은퇴 뒤 더 빛나는 삶
  9. 9대학·마을에 스며든 이전 기관…지자체는 정주지원 화답
  10. 10“부산형 상병수당, 고령노동자도 줘야”
  1. 1“좋은 젊은 피 많아…잠재력 극대화”
  2. 2“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3. 3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4. 4삼성, KIA 6-1 꺾고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5. 5BNK, 여자농구 개막전 ‘디펜딩챔프’ KB 완파
  6. 6‘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7. 7“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8. 8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9. 9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10. 10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우리은행
다시 피어나는 신중년
경비·미화 넘어 AI·관광 전문가로…은퇴 뒤 더 빛나는 삶
부산에 살어리랏다…신(新)청산별곡
대학·마을에 스며든 이전 기관…지자체는 정주지원 화답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