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가운데 감염원이 불분명한 사례가 다수 발견돼 다음달 1일부터 방역 수칙 완화를 앞두고 시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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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선별검사소.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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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2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4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6109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19일 이후 나흘만에 20명대로 올라섰던 전날(20명)에 이어 이틀 연속 20명대를 이어갔다.
이날 확진자 중 10명은 감염원이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부산시에 따르면 이들의 접촉자까지 포함하면 감염원 불명 확진자가 이날 신규 확진자의 절반을 넘는다. 이는 숨은 확진자가 여전히 다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부산시 이소라 시민방역추진단장은 “그간 안정적인 상황 유지로 사적 모임 인원 제한 등 많은 조치들이 완화됐거나 완화를 앞두고 있지만 코로나 비상 상황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라며 방역수칙 준수과 진단 검사를 당부했다.
지난 22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경남 양산시 보습학원발 감염이 부산에도 퍼졌다. 학원생 3명, 가족 1명, 친구 1명, n차 접촉자 1명, 그 외 접촉자 4명 등 부산 확진자는 지금까지 모두 10명이다. 현재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213명이며 위중증 환자는 4명이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