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한 도시 만들기에 나섰다.
진주시는 스마트 정보기술을 활용해 시민의견을 수렴, 이를 미래도시건설과 다양한 도시문제 해결에 활용하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모두 4차례에 걸쳐 스마트도시 리빙랩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리빙랩이란 ‘일상 생활 속 실험실’이란 뜻으로 일상의 문제 도출과 해결, 다가올 미래 스마트 첨단도시 건설에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상향식 의사결정 방식으로 시민참여가 핵심이다.
시는 시민을 상대로 리빙랩 참여인단 공개 모집에 나서 39명을 모집했다.
이들은 ▷시민안전 ▷교통 문제 ▷환경문제 ▷문화관광 도시 ▷인재육성 및 교육 ▷산업도시 조성 ▷체계적 도시 인프라 구축 등 분야별로 생활 속에서의 도시문제 해결과 선진도시 구현 방안에 따른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
또 시민단체 및 대학 전문가 등과 수시로 협의를 갖고 의견을 수렴하는 등 찾아가는 스마트도시 리빙 랩 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수렴한 시민 의견을 스마트 도시 기본계획과 시책사업에 적극 반영해 시민주도형 스마트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리빙랩 참여인단에 참여한 김모 씨는 “장애인은 식당 이용과 이동 등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많이 느낀다”며 “이러한 불편사항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리빙랩에 참여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스마트 도시 진주를 만들기 위해 각종 국가공모사업과 더불어 자체 사업도 적극 추진 중이다. 시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미래도시로의 발전을 더욱 가속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인수 기자 iskim@kookje.co.kr